실리콘랩, 통신 및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용 오실레이터 신제품 출시

Si51x XO/VCXO 제품군,
통신 및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의 지터 및 비용 최소화
최대 250MHz의 가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유동적 주파수 타이밍 솔루션 제공

– 세계적인 고성능 아날로그 집약적 혼합 신호 IC 전문기업인 실리콘 래버러토리스(Silicon Laboratories Inc., NASDAQ: SLAB, 지사장 이종찬)는 오늘 크리스털오실레이터(XO) 및 전압 제어 크리스털오실레이터(VCXO) 제품군(Si51x XO/VCXO)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최대 250MHz까지 가격에 민감하면서도 고성능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지터, 시스템 비용 및 설계 복잡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신제품 Si51x XO/VCXO 제품군은 네트워킹, 통신, 스토리지, 서버, 임베디드 컴퓨팅 및 방송 비디오 시스템을 위한 동급 최고의 주파수 유연성을 제공하며, FPGA, SerDes(serializer/deserializer) 및 멀티레이트 클럭킹(multi-rate clocking)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될 수 있다.

실리콘랩의 유동적 주파수 크리스털 오실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군인 Si51x는 공간 절약형 3.2mm x 5mm의 패키지에 I2C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지터가 낮은 업계 최초의 XO와 더불어 듀얼 주파수 XO/VCXO를 통합했다. Si51x 제품군은 뛰어난 주파수 유연성과 파워 서플라이 잡음 제거 성능을 제공하며, 고정 주파수 XO 및 SAW(surface acoustic wave) 오실레이터와 드롭인(drop-in) 호환이 가능하다. 전 주파수 범위에서 0.8ps(picoseconds) rms의 지터 성능이 특징인 Si51x XO/VCXO는 생산 단계에서 프로그래밍되는 기존 오실레이터에 비해 최대 2.5배 낮은 지터 성능을 제공한다.

Si51x XO/VCXO는 26ppt(parts per trillion) 주파수 프로그래밍 해상도와 더불어 100kHz ~ 250MHz 주파수 범위에서 주파수 생성을 위해 실리콘랩의 DSPLL®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각 주파수에 대해 고유의 크리스털이나 SAW 공진기가 필요한 기존의 크리스털 및 SAW 오실레이터와는 달리 Si51x 디바이스는 단일 저주파수 크리스털과 DSPLL 클럭 IC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디바이스 설정은 아웃고잉 테스트(outgoing test) 중에 프로그래밍 된다. 이러한 효율적인 대량 맞춤화식 접근 방법을 통해 새로운 주파수를 위한 개별 크리스털 맞춤화가 필요 없어 납기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리콘랩은 수요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객은 재고 보유 수준을 낮추고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모든 Si51x 제품은 공통적인 제조 과정을 통해 생산되므로 높은 신뢰성과 품질을 유지한다.

실리콘랩의 Si512/3 듀얼 주파수 XO는 네트워킹, 방송용 비디오를 비롯해 멀티레이트 SerDes 디바이스 및 FPGA를 사용하는 기타 애플리케이션에서 2개의 개별 XO와 멀티플렉서를 대체할 수 있다. I2C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Si514 XO는 로컬 클럭 생성을 위해 외부 크리스털이 필요한 클럭 생성기 대신 사용될 수 있으며, Si514의 내부 크리스털 사용을 통해 더욱 엄격하고 보장된 안정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설계를 간소화한다. 또한 Si514는 일반적으로 클럭 동기화를 위해 DAC(digital-to-analog converter)와 VCXO를 사용하는 디지털 PLL과 DDS(direct digital synthesis) 클럭 IC를 대체할 수 있다. Si514는 어떠한 주파수라도 시스템 내부적으로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해 프로토타입 생성을 위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Si51x XO/VCXO는 광범위한 전압 옵션(1.8, 2.5, 3.3 V) 및 출력 포맷(LVPECL, LVDS, CMOS, HCSL)을 지원, 다양한 주파수, 포맷 및 파워 서플라이 전압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모든 Si51x 디바이스는 온칩 전압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