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극한 진동에서도 높은 성능 제공하는 iMEMS 자이로스코프 발표

– 아나로그디바이스의 ADXRS64x 디지털 iMEMS® 자이로스코프, 뛰어난 내진동성 및 내충격성, 바이어스 안정성, 저잡음, 최대 ±50,000°/s의 측정 범위 제공

- 전 세계 데이터 컨버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고성능 반도체 전문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오늘 열악한 환경에서 각속도 감지가 가능한 고성능 저전력 iMEMS® 자이로스코프 3종(ADXRS642, ADXRS646 및 ADXRS649)을 새롭게 선보였다. ADI의 새로운 MEMS 자이로스코프 제품군에는 선형 가속도 및 진동의 영향을 제거하는 ADI의 고급 차동 쿼드 센서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강한 충격과 진동에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속도 감지가 가능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MEMS/센서 기술 그룹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매니저인 웨인 메이어(Wayne Meyer)는 “ADI가 새롭게 선보인 MEMS 자이로스코프는 기존의 제품들이 제공하던 0.1°/sec/g의 선형 가속도에 대한 감도를 0.015°/sec/g로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시동시간이 3 ms(millisecond)에 불과하며, 전력소비도 60 mA까지 소모하는 다른 MEMS 자이로스코프보다 10배 이상 낮은 3.5 mA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ADXRS649는 ±20,000°/sec에 이르는 업계 최고의 각속도 감지 속도와 고속 전력 사이클링(Power Cycling)을 위한 3 ms의 빠른 시동 시간을 제공, 폭넓은 측정 범위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외부 저항기를 추가할 경우, 감지 속도는 ±50,000°/sec로 향상시킬 수 있다.

ADXRS646 는 고성능 방향 측정 및 플랫폼 안정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250°/s의 각속도 측정 범위, 1 kHz의 대역폭, 8°/hr의 낮은 광대역 잡음을 갖는 드리프트가 특징이다. 극도로 낮은 0.015°/s/g의 가속도 감도와 0.0001°/s/g²의 진동 보정 기능을 제공하는 ADXRS646은 고성능 방향측정과 장치 안정성 제어에 적합한 이상적인 제품이다. ADXRS642 또한 ±250°/s의 측정 범위를 제공함은 물론, 편리한 드롭인(drop-in)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ADI iMEMS 자이로스코프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내진동성 및 내충격성을 제공한다.

이런한 모든iMEMS 자이로스코프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ADI의 iMEMS 모놀리식 자이로스코프 기술과 다년간의 현장 안정성 검증을 거친 특허 받은 고용량 BiMOS 공정기술을 활용한다. ADI의 iMEMS 자이로스코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ADI의 MEMS 자이로스코프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페이지에서 데이터 시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MEMS/센서 기술 그룹의 마크 마틴(Mark Martin)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ADXRS45x 에는 ADI의 혁신적인 쿼드 센서 기술과 함께 이미 널리 사용되는 ADXRS62x iMEMS 자이로스코프 시리즈에 적용된 기술 및 동일한 핀아웃과 소형 BGA 패키지가 적용되어 있다”며 “개발 엔지니어는 양산 중인 기존 iMEMS의 교체가 용이하여 성능을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사용가능한 자이로스코프 성능의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