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전자산업은 2016년 30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 시장이며, 차세대 태양광과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이 가능하여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전자, 태양광, OLED 등 국내 유망산업과 밀접한 관련과 잠재성을 갖고 있으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07년 14.6%에서 2013년에는 9%로 하락하여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산업이기도 한다.
이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한국SEMI)는 오는 29, 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국제인쇄전자컨퍼런스(International Printed Electronics Conference-이하 IPEC)”를 개최해 인쇄전자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짚어본다.
한국SEMI, 오는 29, 30일 국제인쇄전자컨퍼런스(IPEC) 개최
국내외 글로벌 기업 연사 18명 참가, 산업 발전 방향 논의
인쇄전자산업은 2016년 30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 시장이며, 차세대 태양광과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이 가능하여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전자, 태양광, OLED 등 국내 유망산업과 밀접한 관련과 잠재성을 갖고 있으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07년 14.6%에서 2013년에는 9%로 하락하여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산업이기도 한다.
이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한국SEMI)는 오는 29, 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국제인쇄전자컨퍼런스(International Printed Electronics Conference-이하 IPEC)”를 개최해 인쇄전자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짚어본다.
▲인쇄전자기술에 대한 수요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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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LG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IPEC은 산업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국내 인쇄전자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다.
최근 이머징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플렉서블, 웨어러블, 센서 등 Flexible/Printed/Hybrid Electronics 어플리케이션을 총 망라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2일간 18명의 연사들이 발표를 하게 된다. 대부분의 연사는 글로벌 기업에서 초청된 전문가들로, 전세계에서 빠르게 상업화하고 있는 인쇄전자기술에 대한 실질적 공유의 장이 될 뿐 아니라, 국내 업체들에게는 관련 인쇄전자 산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조연설, “인쇄전자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
첫째 날인 29일에 인쇄전자자문위원회(PEAC)의 의장인 한양대학교 석준형교수의 오프닝 연설로 컨퍼런스가 시작된다. 이후, 기조연설은 IDTechEX의 CEO 라구 다스(Raghu Das)의 “인쇄전자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 이그잭스의 조준혁 연구소장의 “인쇄전자 소재의 도전과제”에 대한 발표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GIS, LG전자, LPKF, NIST, SAES그룹, 노바센트릭스, 머크, 삼화컨덴서, 와이브레인, 유비산업리서치, 자빌, 카티바, 하이딥,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참여하는 15명의 연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 컨퍼런스는 한국SEMI가 단독으로 주최하며, 노바센트릭스, 듀폰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 후지필름이 후원한다.
사전등록은 6월 24일까지이며, 사전등록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IPEC 웹사이트 (http://www.semi.org/ko/ipec-2016-registration-ko)에서 가능하며, 참가 관련된 사항은 한국SEMI(02-531-7806 / julee@semi.org)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