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컨트롤의 핵심은, 모터 운용효율에 있으며, 모터 운용효율은 드라이버 설계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는 모터드라이버를 통해 얼마만큼의 정밀한 구동제어를 할 수 있는가 에 따라, 주변 진동 및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하여, 최상의 전력 효율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정재윤 부장은 모터 컨트롤의 핵심은 모터 운용효율에 있으며, 모터 운용 효율은 드라이버 설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터 드라이버를 통해 어느 정도로 정밀한 제어를 구현할 수 있느냐에 따라 주변 진동 및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하여 최상의 전력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국내에서 300와트급 모터 제어를 위한 드라이버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디바이스에 적용하기까지 수년이 걸린 경우도 있다. 한정된 자원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의 높은 신뢰성을 충족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산업용 모터의 경우 대부분 고압을 요구하는 환경인 만큼, 드라이버의 신뢰도가 낮을 경우 납품 기준 미달로 검사에 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에 대하여 정부장은 기본적으로 모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빠른 시일내에 효과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해내는냐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디자인 엔지니어들의 경우 모터 드라이버 설계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드라이버 IC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레퍼런스 디자인과 평가 키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고 하였다.
[출처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홈페이지]
TI는 산업의 대부분에서 사용하는 모터 드라이버를 직접 만들어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용량의 산업용 모터 드라이버에서부터 완구용에 사용되는 간단한 DC모터 드라이버까지 크고 작은 레퍼런스 드라이버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제공되는 평가키트는 빠른 경우 세팅부터 동작까지 5분 안에 완료되는 케이스도 있어, 모터드라이버를 기획하고 있는 엔지니어라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정재윤 부장은 오는 10월 6일 자사의 모터 드라이버 솔루션과 효율적인 모터 드라이버 설계 팁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www.eewebinar.co.kr)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다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 및 쉽고 빠른 모터 드라이버 설계를 위한 4가지 핵심 이슈를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