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액세서리 제조사의 프로젝트 위험 부담 줄이고 출시 기간 단축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개발자가 애플 홈키트(Apple HomeKit)용 액세서리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 홈키트를 지원하는 실리콘랩스의 블루투스 솔루션은 애플의 사전 테스트를 마쳤다. 이 솔루션은 개발자가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엔지니어링 노력을 줄일 수 있게 해주며, 최종 제품 제조사가 자신들의 홈키트용 액세서리를 출시할 때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해준다.

깔끔하고 사용하기 쉬운 API를 가진 라이브러리로 지원되는 이 블루투스 4.2 호환 소프트웨어는 애플의 사전 테스트 및 인증을 마친 것으로, 액세서리 개발자가 제품 출시를 가속할 수 있도록 위험 부담이 적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리콘랩스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무선 게코(Wireless Gecko) SoC와 모듈 제품군, 사용하기 쉬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개발 툴, 블루투스 개발자 스튜디오(Bluetooth Developer Studio)용 플러그인, 예제 액세서리 애플리케이션 및 소스 코드, 소스 코드가 지원되는 iOS 앱, 광범위한 문서와 기술 지원을 통해 애플 홈키트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애플 홈키트 프로토콜과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액세서리 개발 작업에는 다양한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요구될 수 있다. 애플 홈키트용 실리콘랩스의 블루투스 솔루션은 애플에 의한 사전 테스트 및 인증을 마쳤기 때문에 홈키트 규격에 대한 별도의 인증 테스트가 필요 없다. 이 사전 인증은 개발자가 제품 출시시간을 단축하고 엔지니어링 노력을 줄일 수 있게 해주며, 최종 제품 제조사가 자사 제품에 대한 애플의 인증을 받아야 할 때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해준다.

애플 홈키트 액세서리 개발에 필요한 기능들을 구현하는 것 외에, 실리콘랩스의 블루투스 4.2 호환 프로토콜 스택은 안전한 블루투스 페어링을 위한 LE 보안 연결, 더 향상된 쓰루풋을 위한 LE 패킷 확장, 그리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LE 듀얼 토폴로지 및 OTA(over-the-air) 펌웨어 업데이트 같은 핵심적인 특성들을 지원한다. 

실리콘랩스는 애플 홈키트 개발을 간소화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한다. 심플리시티 스튜디오는 한 번의 클릭으로 이클립스 기반의 통합개발환경(IDE), 에너지 프로파일링, 설정 및 네트워크 분석 툴, 데모, 소프트웨어 예제, 문서, 기술 지원 및 커뮤니티 포럼에 연결할 수 있게 함으로써 IoT 설계 효율을 향상시킨다. 실리콘랩스의 BGScript 언어는 사용하기 쉬운 BASIC 같은 구문으로 블루투스 개발을 간소화한다. 심플리시티 스튜디오는 또한 개발자가 애플 홈키트 액세서리용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1시간 이내에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블루투스 SIG의 블루투스 개발자 스튜디오(Bluetooth Developer Studio) 같은 서드파티 툴도 지원한다. 

애플 홈키트 개발에 제공되는 실리콘랩스 하드웨어의 핵심은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루 게코(Blue Gecko) SoC를 포함한 무선 게코 SoC 포트폴리오이다. 이와 함께 실리콘랩스는 새로운 초소형 BGM12x SiP(system-in-package) 모듈을 포함한 몇몇 블루투스 모듈 제품군도 제공한다. 이 무선 모듈 제품들은 안테나를 내장하고 규제 인증도 마쳤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비용 저감 및 출시 기간 단축을 원하는 개발자에게 매우 적합하다. 실리콘랩스는 또한 새로운 썬더보드 센스(Thunderboard Sense) 센서-투-클라우드 키트를 포함하여 사용하기 쉬운 개발 키트로 설계자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