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가 ONC18 0.18 μm CMOS 프로세스에서 여러 가지 아날로그 IP블록을 검증하기 위해 아날로그 IC에 대한 IP 개발 전문 업체인 헥시우스(Hexius Semiconductor)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된 ASIC 구현
새로운 IP를 제공해 개발 주기 리스크와 재작업 위험 줄여
온세미컨덕터가 ONC18 0.18 µm CMOS 프로세스에서 여러 가지 아날로그 IP 블록을 검증하기 위해 아날로그 IC에 대한 IP 개발 전문 업체인 헥시우스(Hexius Semiconductor)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 측은 이 협력을 통해 여덟 개의 초기 설계는 다양한 ADC, DAC를 비롯해 전압 및 전류 레퍼런스 등을 포함하고, 필요에 따라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데이터 컨버터 및 PLL 설계용 IP 등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온세미컨덕터의 ONC18 프로세스는 0.18 마이크로미터(µm) CMOS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전압 용량이 있어 자동차, 산업용, 군사용 및 의료용 개발에 적합하다고 한다.
▲Hexius Semiconductor 홈페이지 캡처.
고객사들은 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에 액세스 해 많은 자체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작업에 할당할 필요 없이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된 ASIC 구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더 빠른 설계 주기, 줄어든 재작업 위험 등의 이점을 보게 된다.
온세미컨덕터의 커스텀 파운드리 사업부 담당 이사인 록키 아크리(Rocke Acree)는 “시스템들이 센서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포착된 실제 데이터를 기존보다 더 활용해야 하므로 혼성 신호 ASIC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OEM은 표준 기성 부품이나 반도체에 의존하지 않고 더 효과적인 독점 설계를 집적하기 원하므로 이를 통해 성능을 더 강화하면서도 보드 공간을 절약해 단가를 확연히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이러한 것을 용이하게 할 검증된 아날로그 IP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혼성 신호 설계를 가능케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