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에뮬레이터와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도 함께 출시
검증된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확장성까지 갖춰
 
멘토그래픽스는 설계 디자인 검증을 위한 에뮬레이션 플랫폼인 ‘ 벨로체 스트라토(Veloce® Strato™)’를 발표했다.
 
Veloce Strato 플랫폼은 멘토의 데이터센터 친화적인 제 3 세대 에뮬레이션 플랫폼으로서, 시판되는 에뮬레이션 플랫폼 중 유일하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완전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멘토는 Veloce StratoM 대용량 에뮬레이터와 Veloce Strato OS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도 함께 출시한다.
 
Veloce 에뮬레이션 플랫폼은 검증 기술들을 하나의 포괄적인 플랫폼으로 결합시킴으로써 ASIC 및 SoC 기능 검증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준다.
 
Veloce StratoM의 용량은 완전히 로드 될 경우 2.5BG에 달하며, Veloce Strato 링크로 Veloce StratoM을 연결할 경우 최대 6개까지 연결해 15BG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Veloce2 emulator accelerates block and full SoC RTL simulations

멘토는 현재 시장에서 필요한 용량은 2.5~5BG 정도이나 2021년이면 15BG의 용량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링크로 연결하는 방식이외에도 애뮬레이션 자체의 용량을 늘리는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Veloce StratoM은 64 개의 AVB(Advanced Verification Board)용 슬롯을 제공하며, 최대로 로드 될 경우의 최대 전력소비량은 50KW(22.7W/ Mgate)이다. 
 
멘토는 Veloce StratoM는 자사의 이전 제품보다 유효 용량과 생산성에 초점을 두었다. 처리속도, 가시성 확보시간, 컴파일 시간이 빨라졌고, 통합 모델을 위한 대역폭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Veloce Strato OS 운영체제는 모든 Veloce Strato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인프라의 기반을 형성한다. Veloce Strato OS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해 독립적으로 Veloce Apps와 Protocol Solutions 를 하드웨어 플랫폼간에 상호교환 할 수 있다. 모듈 식의 Veloce Strato OS 는 모든 솔루션에 공통된 front-end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멘토 그래픽스 에뮬레이션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Eric Selosse 부사장은 “초기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5년 및 그 이후, Veloce Strato 플랫폼이 정의 하는 15GB 를 향한 로드맵이 에뮬레이션 시장에서 요구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