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업계 최초의 상용 압전 MEMS 오실레이터 시연
핵심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www.idt.com, 한국 지사장: 이상엽)는 오늘 pMEMS(Piezoelectric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공진기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상용 오실레이터를 개발 및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IDT가 개발 및 시연한 새로운 오실레이터는 pMEMS 공진기의 높은 기본 주파수를 활용하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의 석영 기반 오실레이터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IDT의 pMEMS 공진기 기술은 압전 소재의 강력한 전기기계적 결합 효과와 단일 크리스털 실리콘의 안정성 및 낮은 감쇠 특성을 결합하여 성능과 안정도가 탁월한 수동 주파수 소스를 만들어낸다. 이 디바이스는 충격과 진동에 대한 높은 안정성과 저항성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자인, 다중 출력이 필요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낮은 위상 지터가 요구되는 통신 및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IDT의 CEO 겸 사장인 테드 트윅스버리(Ted Tewksbury) 박사는 “실리콘 타이밍 솔루션 부문의 리더로서, IDT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MEMS를 개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30억 달러 규모의 석영 크리스털 시장에 대처하고 업계를 주도하는 IDT 크리스털프리(CrystalFree™) CMOS 오실레이터 제품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DT의 압전 MEMS 기술은 현재까지 승인되었거나 출원 중인 40개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한 완성품이다. MEMS 타이밍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수한 기술과 강력한 가치 제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IHS 아이서플라이(iSuppli)의 MEMS 및 센서 부문 디렉터겸 수석 분석가인 제레미 부쇼(Jérémie Bouchaud)는 “MEMS 타이밍은 석영 오실레이터와 크리스털을 대체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컨슈머 기기에서부터 텔레콤 인프라와 HDD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시장은 72.3%의 인상적인 CAGR을 바탕으로 매출 규모가 2010년의 1,350만 달러에서 2015년에는 2억500만 달러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IDT의 수동 pMEMS 공진기는 업계에서 가장 작은 밀폐형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 Wafer Level Package)로, 보다 큰 석영 기반 공진기 대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IDT의 pMEMS 오실레이터는 업계 표준형 핀 및 기능 호환 플라스틱 패키지에 이러한 공진기 기술을 통합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기존 크리스털 오실레이터에 비해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고 시스템 디자인의 유연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공급
IDT는 현재 선정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pMEMS 오실레이터를 시연 및 샘플링하고 있다. IDT의 pMEMS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dt.com/go/ME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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