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아날로그 클래스 D 고급 오디오 앰프 ∙∙∙ 기록적인 3.2W/mm2출력 밀도 구현
2012년 1월 31일, 서울 -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반도체 회사로 오디오 IC 분야의 선도업체인 STMicroelectronics(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NYSE:STM)는 업계 최고의 출력 밀도를 선보이는 고성능, 아날로그 클래스 D 오디오 앰프를 출시했다. 이로써 오디오기기 제조업체는 차세대 가정용/전문가용 사운드 시스템과 액티브 스피커 애플리케이션에 우수한 오디오 품질과 소형화를 결합할 수 있게 됐다.
스피커의 출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음향 시스템 제조사는 2 혹은 3 옴(ohm)의 낮은 임피던스(impedance)에서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는 고효율 증폭기를 필요로 한다. 이런 앰프를 사용할 경우 장치의 크기가 커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ST의 설계자들은 총 320W출력(채널당 160W)을 100mm2 면적에 패키징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ST의 신형 아날로그 오디오 클래스D 앰프는 시장의 기존 솔루션보다 20% 높은 출력 밀도를 구현한다.
이 장치의 강력한 전류 공급력은 높은 출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력 또는 전류의 제약 없이 스피커 임피던스를 8옴에서 2옴까지로 바꿀 수 있는 플랫폼 솔루션 디자인을 실현한다.
ST의 최신 클래스 D앰프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오디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장된 클릭/팝 잡음 억제, 대기(Stand-by) 및 무음(Mute) 기능, 최상의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시분할 다중접속) 잡음 제거를 위한 밸런스 입력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이 장치는 스마트 전류 보호 기능을 내장해 스피커가 어떤 특정 주파수대역에서 최대 전류를 필요로 하는지 인지해 자동으로 사운드 흐름의 간섭을 방지한다.
TDA7498E 아날로그 클래스 D 앰프는 스테레오 및 모노 모드를 모두 지원함 으로서 다양한 오디오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고, 2.1 사운드 설정에서 서브우퍼(subwoofer) 채널 구동을 위한 병렬 모노 기능도 포함한다. 또한 100dB의 신호 대비 잡음 비율을 구현하며, 고정된 게인 설정 값(23.8dB, 29.8dB, 33.3dB 및 35.8dB) 을 선택할 수 있다.
ST의 단일 전원 공급형 TDA7498E 듀얼 BTL(Bridge Tied Load) 클래스D 오디오 앰프는 현재 샘플 제공 중이며 2012년 2월에 양산될 계획이다. 1,000개 단위 주문 시 개당 가격은 6달러이며 해당 ST 영업소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