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
www.idt.com, 한국 지사장: 이상엽)는 오늘 업계 최고 출력 전력의 단일 칩 수신기 솔루션과 업계 최초의 진정한 단일 칩 무선 전력 송신기를 함께 선보였다. 집적도가 높은 IDT의 새로운 멀티모드 송신기는 기존 솔루션에 비해 80%의 보드 면적과 50%의 솔루션 BOM(Bill-of-Material) 비용을 절감한다. 이와 함께 사용되는 새로운 멀티모드 수신기는 기존 솔루션에 비해 두 배의 전력 수신이 가능하여 충전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IDTP9030 및 IDTP9020은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 Wireless Power Consortium) Qi 표준을 충족하도록 디자인된 무선 전력 송신기 및 수신기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WPC Qi 표준을 따르는 다른 모든 디바이스와 함께 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송신기와 수신기 모두 ‘멀티모드’ 동작이 가능하며, Qi 표준은 물론 독자적인 포맷까지 지원하여 새로운 기능의 추가, 안전성 및 전력 출력 성능 향상이 용이하다. 또한 내장된 프로토콜 감지 기능을 통해 Qi 모드와 독자 개발 모드 간 원활한 모드 전환이 가능하고 사용자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해 준다. 이들 디바이스는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고 손쉬운 배터리 충전을 구현한다.
IDT 아날로그 및 전력 사업부의 아만 나가비(Arman Naghav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IDT는 33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무선 전력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단일 칩 무선 전력 송신기 IC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IDT가 새로 선보인 송신기는 애플리케이션 풋프린트를 1,800mm2에서 360mm2로 대폭 줄일 뿐 아니라 9개 IC의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하여 사용자가 보다 슬림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히고, “또한 IDT가 독자 개발한 멀티모드 기능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외부 물체에 대한 감지 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충전 시간 단축을 위해 출력 전력을 늘림으로써 Qi 표준보다 월등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IDTP9030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통합률을 자랑하는 무선 전력 송신기로, 수십 개에 이르는 디스크리트 부품의 기능과 사양을 경제적이면서 효율성이 뛰어난 간소화된 솔루션에 통합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집적도 덕분에 애플리케이션 풋프린트와 부품 수가 최소화되어 사용자는 보다 슬림하고 경제적이며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디자인 및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형태의 충전 스테이션은 가정, 사무실, 도서관, 상점, 공공 대기 장소, 자동차, 공항, 항공기 좌석을 비롯해 거의 모든 곳에 설치할 수 있다.
IDTP9020은 고효율의 단일 칩 무선 전력 수신기로, Qi 모드에서는 시스템에 최대 5W를 공급한다. Qi 규격을 따르지 않는 독자적인 구성으로 IDTP9030 송신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7.5W를 공급하므로 태블릿,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GPS 장치, 헤드셋 같은 고성능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IDTP9030과 IDTP9020을 함께 사용하면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이면서 포괄적인 무선 전력 솔루션을 구성하여, 에너지 비용과 충전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다.
IDTP9020과 IDTP9030은 정교한 멀티 파라미터 알고리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외부 물체 감지(FOD), 오류로 인한 경보,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IDT 고유의 다계층 FOD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과열,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기능을 갖춘 IDT의 새로운 무선 충전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보호 사양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한다. 또한 이 수신기는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 없을 때 USB 케이블을 통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장치에 외부 USB 어댑터 스위치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