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셀 직렬 리튬 이온 배터리 팩으로 충전할 수 있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효율 높은 고집적 15W USB 타입 C 충전기/충전 방식 감지 솔루션인 MAX14748을 출시했다.
 
시스템 설계자는 2셀 직렬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해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휴대용 UBS 타입 C 기기를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스피커, 고급 카메라, 가상현실(VR) 헤드셋, 엔진이 탑재된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위한 충전과 멀티미디어 데이터 스트림 전송을 위해 USB 타입 C 커넥터를 활용한다.
 
2셀 직렬 배터리 팩은 이 같은 제품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한다. 지금까지 2셀 직렬 배터리 팩을 이용하는 USB 타입 C 제품은 여러 개별 부품이 필요해 가격이 높고 회로 내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MAX14748은 USB 타입 C 충전 감지, 28V 과전압 보호, 전력 경로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해 단순한 구조를 자랑한다. 레거시 USB BC1.2 호환 및 기타 비표준 충전기를 지원하는 MAX14748은 마이크로 USB 솔루션 보다 2배 높은 성능으로 USB 타입 C 충전을 지원한다.
 
MAX14748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자동 입력 전류 제한(AICL) 기능으로 충전 어댑터가 제공하는 최대한의 전류를 안전하게 가져와 장비를 보호한다. 28V 통합 과전압 보호,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충전 보호, USB 어댑터 핀 ±15kV 정전 방전 보호 기능 등 추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맥심은 MAX14748을 통해 USB 타입 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관련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24V, 500mA, 낮은 대기 전류로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는 벅 컨버터 ‘MAX77756’ ▲SHA-256 인증을 갖춘 독립 모델게이지 m5 배터리 잔량 측정기 ‘MAX17205’ ▲CC 핀 과전압 보호기 ‘MAX20323’이 있다.
 
맥심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담당 수이 쉬에(Sui Shieh) 부사장은 “MAX14748은 업계 최초로 USB 타입 C 커넥터와 2셀 직렬 배터리 팩의 다양한 장점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설계자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배터리 구동 제품에 빠르고 안전한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