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굴지의 클린 에너지 대기업 GCL 그룹의 자회사인 GCL New Energy, Inc.가 콜로라도 주에서 Pioneer 110MW 그린필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자 콜로라도 주 전력업체 Intermountain Rural Electric Association (IREA)과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했다.
Pioneer 110MW 프로젝트는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동쪽으로 35마일 떨어진 611에이커 부지에 위치한다. 이곳은 대지가 평평하고, 일사량이 많다. Pioneer 프로젝트의 총 연간 발전량은 21,500만kWh로 예상되며, 2020년에 그리드 연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PPA는 고전 초기 계약 기간이 10년이고, 25년 수명 동안 5년씩 3차례 연장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선급 보증금이 필요 없으며, 그리드 연결 비용도 낮다.
GCL New Energy는 Pioneer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그린필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미래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은 토지 임대, 온-그리드(on-grid) 타당성 조사, 그리고 연결 계약 협상과 체결, 토지 허가권 확보 및 PPA 협상과 체결을 포함한다.
GCL New Energy는 개발 비용을 조절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PPA 협상 전략을 변경함으로써, 미국에서 입지가 탄탄하고 유명한 개발업자를 모두 제치고 이번 계약을 수주했다.
GCL New Energy는 자사의 개발 전략을 중국 시장에만 집중하는 방향에서 중국과 해외 시장 모두에서 적극적으로 입지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변경했으며, 해외 태양광발전기지 개발을 위한 자사의 용량을 증대시켰다. GCL New Energy는 북미, 일본 및 아프리카에 세 개의 지역 본사를 두고 있다. 2017년에는 주요 해외 공략 시장에서 '해외 종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한, GCL New Energy는 2020년까지 태양광 프로젝트 3GW+ 구현이라는 국제적인 목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전략적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GCL New Energy는 Power China, CEEC, CGGC 및 Shanghai Electric 같은 파트너와 국내 및 국제 시장을 탐색하고 있으며, Mitsui, Marubeni, Softbank, ACWA, Masdar, KEPCO 및 Macquarie 같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과도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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