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0일, 서울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자사의 20억 번째 센서를 선적함으로써 반도체-기반 자기 센서와 압력 센서 분야의 세계 선도 공급업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측면 에어백 시스템에 사용되는 압력 센서, ABS 시스템의 바퀴속도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자기 센서 등 센서 분야에서 약 50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세계적인 시장 선도업체이다.
2011년 전세계에서 약 7,500만 대의 차량이 생산되었으며, 이 중 2,000만 대가 유럽 지역에서 생산되었다. 현재 인피니언은 모든 신형 차량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20여 개의 자기 및 압력 센서 중에서 약 4개를 공급하고 있다. 이 수치에는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되는 센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인피니언은 차량의 안전장치, 파워트레인은 물론 차체 및 편의용 전자장치 등에 사용되는 약 80개의 센서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공급하는 소수의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인피니언의 자기 센서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기어박스 제어, 그리고 전자식 윈도우 등과 같은 편의 기능에 사용된다. 또한 인피니언의 압력 센서는 최신 측면 에어백 표준 PSI5 및 AK-LV 29을 이미 통합하고 있으며, 보행자 보호 등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측면 에어백, 엔진 관리 시스템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인피니언의 자기 및 압력 센서 제품 범위는 시장에서 가장 방대하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인피니언은 드라이브, 스마트 미터, 가전 등에 사용되는 센서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통합 센서 담당 마케팅 이사인 프랑크 핀데이스(Frank Findeis)씨는 “센서 혁신에 있어서 우리의 핵심 분야 중 하나는 감지 요소와 신호 처리 기능을 통합하는 것이며, 따라서 인피니언의 센서는 한층 더 신뢰성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또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품질 수준으로 인피니언은 차량 및 산업용 전자장치를 위한 최고의 센서 협력업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센서 분야의 기술 선도업체
인피니언은 센서 분야의 기술 선도업체이다. 이것은 인피니언의 폭 넓은 기술 포트폴리오에 기반하고 있는 웨이퍼-레벨 실리콘 기술은 물론 센싱 요소 기술 자체에도 모두 적용된다. 자기 센서의 경우, 홀 효과(Hall effect) 기술 외에도 GMR(giant magneto-resistive resistance), AMR(anisotropic magneto resistance), TMR(tunnelling magneto resistance) 등의 기술을 포함하는 자기-저항(magneto-resistive) 기술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인피니언은 이들 모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제조 공정에서 강자성 물질의 조정을 요구하는 인피니언의 통합 GMR 및 AMR 센서 솔루션은 우수한 품질로 가격 대비 가치가 탁월하다.
프랑크 핀데이스씨는 “예를 들어 통합 센서 제조 공정에서 니켈-철 합금 사용법을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구리 금속피복(copper metallization) 도입과 유사한 작은 기술적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이 분야에서 자체 센서를 통해 성공했다는 사실은 인피니언의 탁월한 혁신 에너지를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가 정보
인피니언의 센서와 기타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제공된다: www.infineon.com/sensors, www.infineon.com/automo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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