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4일 – 칼세다(Calxeda, Inc.)는 오늘 아시아 현지 법인인 칼세다 아시아(Calxeda Asia Ltd.)를 설립하고 마크니카 그룹(Macnica Group)과 그 자회사들인 갤럭시 파 이스트 코퍼레이션(Galaxy Far East Corporation), 사이텍 테크놀로지(Cytech Technology Limited) 및 알티마 코퍼레이션(Altima Corporation)을 통해 아시아 지역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에서의 확장은 칼세다의 ARM 기반 에너지코어(EnergyCoreTM) 서버온칩(SoC) 솔루션, 그리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카드(EnergyCard) 멀티노드 클러스터에 대한 직접적인 기술 및 영업 지원을 통해 칼세다의 증가하고 있는 AP 비즈니스를 지원하게 된다. 에너지코어 클러스터는 기존 방식과 동일한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을 10배나 줄임과 동시에 웹 2.0, 클라우드, 데이터 집약적 컴퓨팅과 같은 데이터 센터 워크로드의 비용을 50%나 절감할 수 있다. 저전력 서버 분야의 리더인 칼세다는 5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우분투(Ubuntu) 12.04및 일부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칼세다 클러스터를 ‘ 우분투 개발자 서밋(Ubuntu Developer’s Summit)에서 선보였다.
칼세다의 AP 영업 및 사업개발 이사인 아론 그라시안(Aaron Grassian)은 “아시아의 ODM, OEM 및 데이터 센터들이 혁신과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면서 칼세다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마크니카 및 그 자회사들은 기술 영업에 있어서 인정받고 있는 리더들로서 칼세다는 아시아 지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크니카의 네트워크와 손잡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크니카 아시아 태평양의 CEO이자 사이텍 테크놀로지의 CEO인 조니 챈(Johnny Chan)은 “마크니카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진정한 기술 이점을 제공하는 기업들과 손잡기를 원한다. 우리는 칼세다가 보다 전력 및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칼세다의 사업이 아시아 전역에서 성장함에 따라 같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에 덧붙였다.
알티마의 아키노부 미요시(Akinobu Miyoshi) 사장은 “일본에서는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소가 모두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전력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데이터 센터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며 “칼세다의 솔루션은 일본에서의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있어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니카는 대만의 갤럭시 파 이스트 코퍼레이션, 중국, 홍콩, 싱가포르의 사이텍 테크놀로지, 그리고 일본의 알티마 코퍼레이션을 통해 칼세다를 지원하게 된다.
칼세다는 6월 5일 개막하는 컴퓨텍스(Computex) 2012에서 ARM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에너지코어(EnergyCore) 클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칼세다의 제품 마케팅 담당자인 존 마오(John Mao)는 오늘 대만 클라우드 컴퓨팅 협회(Cloud Computing Association of Taiwan)가 주관하는 ITRI의 저전력 에코 시스템 및 솔루션 워크샵에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contact@calxeda.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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