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주관사인 CTA가 2018년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장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또한, USA 투데이 등은 캡슐 맥주제조기 LG 홈브루(Homebrew)를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LG OLED TV, α9 2세대 프로세서로 화질 과시
홈브루, 세척까지 맥주 제조 전 과정 자동화
LGE, CES 2019서 총 132개 어워드 수상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가 주요 CES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LG전자가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2018년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LG전자는 해외 매체들이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장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최고 TV(Best TV Product)’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씨넷(Cnet)’,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 ‘슬래시기어(Slash Gear)’, ‘리뷰드닷컴(Reviewed.com)’ 등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50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올레드 TV R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플렉서블 TV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사용자가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TV 화면이 말리고 펴지는 동안에도 올레드 만의 압도적인 화질은 유지된다.
8K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포함한 LG전자 AI TV도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테크레이더(TechRadar)’, 씨넷 등 매체들은 LG AI TV에 대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알파9 2세대(α9 Gen 2)’을 탑재해 탁월한 화질과 음질, 편리한 AI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USA 투데이(USA Today)’, ‘테크레이더’,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 등은 LG전자가 첫 공개한 캡슐 맥주제조기 ‘LG 홈브루(Homebrew)’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을 ‘갖고 싶은 제품’으로 소개하며 원하는 맥주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세척도 간편하다고 평가했다.
LG 홈브루와 캡슐 세트
홈브루는 발효부터 세척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에일 맥주인 페일 에일(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라거 맥주인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도 ‘슬래시기어’, ‘마셔블(Mashable)’ 등이 뽑은 CES 최고 기술로 선정됐다. 올레드 폭포는 완전한 블랙, 곡면 디자인 등 올레드 만의 장점을 활용해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아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사용자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 △편리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의류관리가전 ‘LG 스타일러’ △17인치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 17’ △32:9 화면 비율을 적용한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스팀을 자동으로 분사해 세척이 간편한 스마트 오븐 등도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만의 차별화된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