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과 티티테크 오토가 자율주행 사용 사례를 위한 2세대 완전 통합형 차량용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AURIX TC397XM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티티테크 오토의 모션와이즈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자율주행 레벨 2에서부터 레벨 4와 레벨 5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고객들은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소프트웨어 통합과 검증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피니언 AURIX TC397XM MCU와
티티테크 오토 모션와이즈 플랫폼 결합
1세대 솔루션, 출시 이후 25개 차에 채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 세이프티 플랫폼 업체 ‘티티테크 오토(TTTech Auto)’는 자율주행 사용 사례를 위한 2세대 완전 통합형 차량용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피니언 AURIX TC397XM MCU
이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AURIX TC397XM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티티테크 오토의 모션와이즈(MotionWise)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자율주행 레벨 2에서부터 레벨 4와 레벨 5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고객들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소프트웨어 통합과 검증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티티테크 오토의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1세대 솔루션은 Audi A8 자동 운전(piloted driving)의 중심인 zFAS의 핵심이다. 티티테크 오토는 검증된 모션와이즈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TC397XM을 채택하여 레벨 5 자율주행까지 지원한다.
ASIL-D 세이프티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2세대 솔루션은 안전이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솔루션은 향상된 ISO 26262 ASIL-D 컴퓨팅 성능, 더 풍부해진 주변장치 세트, 첨단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모션와이즈는 전체 플랫폼에 최고 수준의 ASIL 레벨 디자인으로 fail-operational* 성능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 MotionWise에서 실행되는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이 캡슐화되어서 실행되므로 안전성 및 실시간 요구가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들을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다.
(* 시스템에서 어느 한 곳에 고장이 생겨도 전체적인 피해를 막는 방식)
양사는 주요 자동차 회사들과 장기적인 양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 1세대 솔루션은 2017년에 양산을 시작한 이후로 25개 이상 차량 모델에 채택되었다. 이미 여러 고객들이 2세대 솔루션을 검토하고 2019년에 자사의 양산 ADAS에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인피니언의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총괄 피터 쉐퍼(Peter Schäfer) 부사장은 “인피니언의 2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자동차 산업에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라며, “모션와이즈는 전적으로 안전성을 고려해서 설계되었으며 최대의 확장성, 매끄러운 통합, 확정적 실시간 동작을 특징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을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을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며 고도의 자율주행이 하루 빨리 구현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티테크 오토의 공동 창립자이자 경영 이사회 이사인 스테판 포레드나(Stefan Poledna) 박사는 “안전성은 레벨 3, 레벨 4, 레벨 5 자율주행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라며, “티티테크 오토의 모션와이즈와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결합으로 고객들은 지극히 까다로운 안전성 문제를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