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5일 CES 2022 특별 연설에서 게이밍 관련 최신 소식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총 160개 이상의 노트북에 지포스 RTX GPU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게이머에게 아키텍처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최초의 50급 데스크탑 GPU인 RTX 3050도 공개했다.
160개 이상 노트북 지포스 RTX GPU 적용할 것
데스크탑 위한 지포스 RTX 3050 GPU 제품군 확장
데스크탑 1월 27일, 노트북 2월1일 출시 예정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다. 엔비디아가 게이밍 및 스튜디오 노트북과 함께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위한 최신 지포스 RTX GPU를 공개했다.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5일 CES 2022 특별 연설에서 게이밍 관련 최신 소식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총 160개 이상의 노트북에 지포스 RTX GPU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데스크탑을 위한 최신 RTX 3050 GPU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 지포스 RTX, 160개 이상 노트북에 적용
세계 최고의 제조사들은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에 기반한 160대 이상의 게이밍 및 스튜디오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다.
최신 세대 CPU 기반 지포스 RTX 노트북은 듀얼 스크린, 이젤(easel), 컨버터블 및 14인치 스크린과 e스포츠를 위한 지싱크(G-SYNC)·해상도 1440p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폼팩터로 제공된다.
■ 뛰어난 성능의 RTX 3080 Ti 및 RTX 3070 Ti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GPU를 공개하면서 80 Ti급 GPU를 노트북에 최초로 적용했다.
노트북에서 구현되는 최고 속도의 1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한 RTX 3080 Ti는 데스크탑 GPU인 엔비디아 타이탄(TITAN) RTX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지포스 RTX 3070 Ti는 RTX 2070 슈퍼(SUPER)보다 70% 더 빠른 성능 및 1,440p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플랫폼에는 에이수스(ASUS), MSI, 레이저(Razer)의 디자인이 포함되며, 이들 제품은 새로운 지포스 RTX 3080 Ti 및 3070 Ti 노트북 GPU를 사용한다.
RTX 3080 Ti 노트북의 출고가는 2,499달러, RTX 3070 Ti 노트북은 1,499달러부터 시작한다.
RTX 3080 Ti와 3070 Ti 적용 최신 노트북은 오는 2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 데스크탑을 위한 최신 지포스 RTX 3050 공개
엔비디아는 데스크탑을 위한 최신 지포스 RTX 3050을 통해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GPU의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
게이머에게 아키텍처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RTX 3050은 최신 레이 트레이싱 게임을 초당 6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하는 최초의 50급 데스크탑 GPU이다.
RTX 3050은 게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은 레이 트레이싱의 접근성을 높여준다.
8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한 RTX 3050의 출고가는 249달러부터 시작되며, 오는 1월 27일 전 세계 엔비디아 파트너로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컨슈머 제품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는 “지포스 RTX는 게이밍을 변화시키면서 방대한 디지털 세계를 개방하고 있다”며 “지포스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