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Live 연극 △노래방 △뮤직쇼 △뮤지컬 △교수 특강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규 편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매주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들과 진행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OTT처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표방한다.
 
SKT와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10월 3일부터 ‘메타버스 Live 연극’이 매주 월,화 19시에 이프랜드에서 진행된다. 전문 성우들이 목소리와 아바타 모션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해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아바타 노래자랑’은 노래방 소통 프로그램으로 매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매주 월,수,금 주 3회 열리며, 오전 10시 ‘주부 노래자랑’, 오후 5시 ‘방과후 노래자랑’, 오후 9시 ‘퇴근길 노래자랑’ 등 하루 3번 운영된다.
 
‘공감 힐링 콘서트’는 매주 화,목 오후 9시에 열리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장애청소년예술제에서 수상한 장애인예술인들이 이프랜드에서 국악, 민요, 악기 연주 등 공연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SKT와 동아방송예술대가 협력해 대학생들을 겨냥해 선보이는 콘텐츠인 ‘디마버스’는 매일 오후 4시에 매주 새로운 코너로 진행된다.
 
이외에 ‘조이킴의 뮤지컬 루키 맛집’, ‘함춘호쇼, ‘DJ 엘리아 쇼’, 매주 일요일 저녁 유명 교수들의 특강 등이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번 정규 콘텐츠 편성으로 이용자들이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연극, 콘서트, 특강, 등 매일 쌍방향 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각종 콘텐츠와 모임을 자체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가 선순환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