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노우플레이크 X 스트림릿 해커톤 코리아(Snowflake x Streamlit Hackathon Korea)’를 개최한다.
18일까지 접수·최종과제제출 4월27일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노우플레이크 X 스트림릿 해커톤 코리아(Snowflake x Streamlit Hackathon Korea)’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파이썬 기반 대시보드 및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스트림릿(Streamlit)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실제 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기술 지식이 부족한 참가자들을 위해 사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16일에는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유저그룹에서 핸즈온 웨비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와 스트림릿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출된 과제는 기능 완성도, 기술 활용도, 사용자 경험, 문제 해결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과 스트림릿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했는지가 심사의 주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3개의 솔루션은 5월14일 결선 무대에서 발표되며, 심사에는 스트림릿 공동 창업자 겸 최고운영자(COO) 아만다 켈리(Amanda Kelly)가 직접 참여해 혁신성과 실용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켈리 총괄은 “이 행사를 통해 누구나 스노우플레이크와 스트림릿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데이터 기반 앱 개발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4월18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최종 과제 제출은 4월27일 마감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