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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비개발자도 참여하는 해커톤 연다…실데이터 기반 AI 앱 구현

기사입력2026.03.24 09:48



개발·비즈니스 트랙으로 확대 운영… 4월 5일까지 참가 접수, 29일 결선 발표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가 개발자뿐 아니라 비개발자도 참여할 수 있는 해커톤을 열고,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추면서 기술 구현과 서비스 기획을 함께 겨루는 방식으로 행사를 확장한 것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3월 24일 ‘스노우플레이크 해커톤 2026’ 개최 계획을 공개했다. 참가 신청은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과제 제출은 4월 12일 마감된다. 결선에 오른 6개 팀은 4월 29일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된다.

이번 해커톤은 테크 트랙과 비즈니스 트랙으로 나뉜다. 테크 트랙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이며, 비즈니스 트랙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사업 가능성을 평가하는 구조다. 개발자와 엔지니어, 데이터 전문가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는 아정당, SPH, 리치고, 넥스트레이드 등이 제공하는 데이터 세트가 활용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에 공유된 다양한 데이터와 필요한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도구를 조합해 앱과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실제 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나 활용 방식을 제시하는 점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행사 전에는 참가자 지원을 위한 밋업과 웨비나도 총 3회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의 AI 기능과 활용 전략을 익히고, 실제 데이터·AI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특히 4월 1일 웨비나에서는 전년도 수상팀과 심사위원이 결선 진출을 위한 준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평가는 트랙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테크 트랙은 창의성, 스노우플레이크 활용 역량, AI 전문성, 현실성, 발표와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심사하며, 비즈니스 트랙은 창의성, 플랫폼 활용 역량, 시장성, 실행 가능성, 발표와 스토리텔링을 본다. 두 부문 모두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했는지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이번 해커톤은 데이터·AI 활용이 기술 구현에 그치지 않고 산업 데이터 해석과 서비스 기획, 사업 가능성 검토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플랫폼 활용 능력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어서, 데이터와 AI를 실제 산업 적용 관점에서 다루는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점도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