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법 집행(Enforcing the Law Using Biometrics)’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8억 3,800만 달러로 2021년에는 11억 2,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LiveScan, Mobile ID, 그리고 AFIS를 다루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신흥지역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생체인식 기술 도입률 높여
법 집행 과정에서 생체 인식 활용도를 높이는데에는 자동 지문 인식 시스템(AFIS : Automated Fingerprint Iidentification System) 발전이 관건이며 자동 지문 인식 시스템의 자체 개발과 더불어, 수명주기 연장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기술 활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법 집행(Enforcing the Law Using Biometrics)’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8억 3,800만 달러로 2021년에는 11억 2,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LiveScan, Mobile ID, 그리고 AFIS를 다루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
자국내 테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이 법 집행시에 생체인식 기술 활용을 늘리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법 집행기관들은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공격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사기범과 테러리스트, 범죄자들에 대해 익명성을 거부할 수 있다. 관련 기관들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범죄자들을 식별하도록 지식과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람 라비(Ram Ravi) 연구원은 “경제대국에서는 시스템 유지보수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생체인식 시장이 강화되는 반면, 신흥 경제지역에서는 신제품 도입이 생체인식 시장 성장을 북돋는 핵심요인이 될 것”이라며 “생체인식 기술업체들은 입찰에 유리한 위치에 서려면 자신들의 역량을 증명해보이고, 탄탄한 브랜드 명성을 구축해놔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로운 생체인식 기술에 할당되는 예산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업체들이 안고 있는 고민 거리다. 더 큰 자금들은 국가 성장과 보안 등 더욱 중요한 프로젝트에 할당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밝지 않은 세계 경제 상황이 정부기관들로 하여금 새로운 생체인식 기술이나 개혁에 예산을 지출하는 것을 더욱 꺼리게 할 것이다.
라비 연구원은 “빠듯한 방위 예산에 대응할 수 있는 한 방법은 생체인식 시스템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이다. 이는 다시 하드웨어 이외에 미들웨어/서비스의 중요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들웨어와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들은 곧 다가올 기회들을 잡기위해 정확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생체인식 알고리즘 개선에 나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