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은 소프트뱅크(SoftBank Corp)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솔루션을 위해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SanDisk® InfiniFlash™)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이전까지 일부 용도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결합한 전통적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내에 구동하고 있었다. 이번 발표로 소프트뱅크는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을 실시간 데이터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용 핵심 스토리지 엔진으로 활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의 다중 페타바이트 시스템을 사내에 구축함으로써 범용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통합으로 다중 페타바이트 플래시 기술 구축
웨스턴디지털은 소프트뱅크(SoftBank Corp)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솔루션을 위해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SanDisk® InfiniFlash™)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이전까지 일부 용도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결합한 전통적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내에 구동하고 있었다. 이번 발표로 소프트뱅크는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을 실시간 데이터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용 핵심 스토리지 엔진으로 활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의 다중 페타바이트 시스템을 사내에 구축함으로써 범용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는 복잡한 시스템의 운영을 통합하고, 고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며, 업체에 특정된 업무를 제거해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 새 시스템은 높은 확장성과 밀도로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전통적인 전용 스토리지에 비해 데이터 센터에서 랙 수를 75%, 전력 소모를 최대 83%까지 줄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소프트뱅크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과의 호환성과 기술 검증(POC) 절차를 통한 비용을 고려하여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을 선택했다. 이 시스템은 IT 솔루션 및 IT 아웃소싱의 선도적인 공급 회사인 PS 솔루션(PS Solutions Corp.)이 구축한다.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은 3U 플랫폼 하나에 최대 512TB의 용량을 제공하며, HDD 기반 스토리지의 경제성과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의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미들 사이즈부터 대규모 확장까지 지원이 가능한다. 압축 및 중복 제거 없이 기가바이트당 1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와 결합하여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플래시 기술의 규모와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전용 스토리지 시장에 큰 혁신을 가져온다.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은 최대 8개의 서버와 연결할 수 있어, 신뢰성과 높은 플래시 효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연산과 저장공간을 개별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은 데이터 센터의 자본 지출 및 운영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 센터의 랙 수 75% 감소, 전력 소모 최대 83% 감소
소프트뱅크 IT 시스템 인프라 부문 시스템 인프라 담당 디렉터인 야스유키 가토(Yasuyuki Kato)는 “소프트뱅크는 데이터 센터 운영의 비용 및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내 플랫폼에 플래시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샌디스크의 플래시 개발 및 생산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용으로 출시된 최초의 초대용량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인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은 고속 I/O 성능과 더불어 기존의 플래시 기반 플랫폼에 비해 높은 밀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센터 구축에 많은 면적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수 페타바이트에서 수백 페타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 처리의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다 높은 사업 성장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IT 전략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빅데이터부터 기업 시스템에 이르는 뛰어난 경쟁력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의 데이터 센터 시스템 사업부 전무이사 개리 링(Gary Lyng)은 "소프트뱅크가 샌디스크 인피니플래시 플랫폼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기에 인공 지능이 도입되기 시작하고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더 엄청난 규모로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의 고속 처리를 위해 샌디스크의 플래시 기술로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소프트뱅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업계를 선도하는 플래시 및 디스크 기술의 범위를 넓히는 플랫폼과 시스템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웨스턴디지털의 고객은 데이터의 용량, 속도, 다양성 및 가치가 증대되는 IT 환경에서 데이터를 최적으로 통제 처리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