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Gen6, CPU 코어에 대한 선형적 확장 가능
 
카미나리오가 6세대 K2 올 플래시 어레이(이하 K2 Gen6)를 발표했다. 6세대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K2 올 플래시 어레이는 온디맨드 시대가 요구하는 성능과 민첩성을 갖춘 페타바이트급 스토리지로 출시됐다. 



K2 Gen6 는 CPU 코어에 대한 선형적 확장이 가능하며, 전통적인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폐쇄적인 아키텍처와는 달리 독립적인 SSD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 

K2 Gen6는 PB급 확장성을 제공한다. K2는 K-블록 단위로 구성된다. 각 K-블록은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성된 한 쌍의 컨트롤러와 1개에서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는 드라이브 쉘프(Shelf)로 이루어진다. 각 쉘프에는 24개의 SSD가 포함된다. K2 Gen6의 쉘프는 4테라바이트 크기의 3D TLC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이런 이유로 K2 Gen6의 1K-블록은 스케일-업 확장을 통해 1PB의 유효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5세대 K2의 K-블록보다 확장성이 5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K2는 진정한 스케일-아웃 구조로 설계되어 모든 액티브/액티브 컨트롤러에서 볼륨에 접근할 수 있다. K2 Gen6는 인텔 브로드웰(Intel Broadwell) CPU를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2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참고로 이전 세대 제품을 사용하는 카미나리오 고객은 장비 가동을 중단하지 않고도 K2 Gen6 모듈을 기존 환경에 추가할 수 있다.

K2 Gen6는 물리적인 용량과 SSD집적도만 높아진 것이 아니다. K2 Gen6는 혁신적인 압축 알고리즘으로 하드웨어 자원을 최적으로 사용한다. K2 Gen6는 압축 효율이 높아져 대부분의 운영 조건에서 25% 이상의 데이터 절감률을 보인다.

K2 Gen6는 카미나리오 기술의 정수인 VisionOS기반으로 한다. VisionOS는 한층 발전한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와 프레임워크 구조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