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 단위로 인프라 확장할 수 있어 사용자 증가에도 용이
노드/블록 이중화 구성으로 가상화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뉴타닉스 코리아는 SK테크엑스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 빠르고 안정적이며 보안이 강화된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K테크엑스는 ICT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기존 SAN 방식의 가상화 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SK테크엑스는 테스트 및 검토 과정을 거쳐 뉴타닉스 NX-3000 시리즈를 도입해 뉴타닉스 AHV(Acropolis Hypervisor) 기반 VDI 환경을 구축했다.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업무 환경을 분리하여 보안이 중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주요 기업 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다. 메일, ERP, 인트라넷 등 일상적인 업무 애플리케이션도 빠르고 안전하게 구동한다.

또한 확장 및 업그레이드에 따른 다운타임과 호환성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 없이 스토리지 컨트롤러, 하이퍼바이저, 펌웨어에 대한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노드 단위로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어 사용자가 증가해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상 머신(이하 VM)의 데이터를 운영 중인 노드에 우선 저장하는 데이터 로컬리티(Data Locality)는 물론, 가상 머신 부팅 시 운영체제(OS)의 이미지를 캐싱해 디스크 I/O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부트스톰(Boot Storn)을 제거하고, 자동 티어링(Auto Tiering)을 통해 성능도 향상시켰다.

노드/블록 이중화를 구성해 VDI 환경의 고가용성을 확보했으며,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툴인 뉴타닉스 프리즘(Nutanix Prism)을 통해 가상 환경의 운영 및 관리 용이성을 끌어올렸다.

SK테크엑스 관계자는 “성능과 안정성, 관리용이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VDI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해 뉴타닉스를 선택했다. 다양한 유형의 VM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TCO를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ICT 생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