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오토캐드(AutoCAD) 2018’ 출시

기사입력 2017.03.22 12:33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AutoCAD)의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출시 35주년을 맞는 오토캐드는 건설과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의 2D 및 3D 도면 설계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자리잡아 왔다.

새로 출시되는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은 생산성 도구를 통해 정밀한 도면 제작 및 공유한다. 외부 참조시 경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도구 제공하고 SHX 텍스트 인식 기능을 지원해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빠르게 문자 변환이 가능하다. 또한 3D 모델 확대/축소, 회전 등으로 오토캐드 작업 환경 속도를 높였고 멤버쉽 가입 시 모바일 앱을 제공해 작업 공간에 제약을 벗어났다. 오토캐드 모바일 앱은 별도 추가 비용 결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토캐드 2018은 그래픽 구현 능력과 실행 속도를 제공하며 작업 파일의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및 데이터 정확도를 보장하는 트러스티드DWG(TrustedDWG) 기술도 함께 지원한다.

DWG 파일의 열기 및 저장 시 효율성이 개선되었으며, 다수의 주석과 뷰포트를 포함하는 도면의 경우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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