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파일 배포, 웹, 게임, E-커머스 컨텐츠 오리진 스토리지로 이동시키는 작업 단순화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모든 사용자들이 최대 25GB의 스토리지 용량을 영구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액세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라임라이트가 새롭게 발표한 인텔리전트 수집 기능은 VOD, 파일 배포, 웹, 게임, E-커머스 컨텐츠를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단순화해 CDN을 빠르게 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 요구’나 ‘매니페스트’ 2가지 모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어떤 컨텐츠를 자동으로 이동시킬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플로우 중단 없이 모든 컨텐츠를 이동하거나 선택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분산 객체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라임라이트의 프라이빗 CDN과 통합되었다. 독립적인 실사용자 평가 솔루션인 세덱시스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의 응답 속도가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에 비해 평균 92%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P2P 음악 파일 공유 서비스인 냅스터(Napster)의 벤더 관계 및 관리를 맡고 있는 폴 반데그리프트 부사장은 “빠른 로딩 시간은 우리 비즈니스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딩 시간이 지연되거나 리버퍼링된다면 청취자들은 다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다양한 지역에 있는 우리의 CDN에 오리진 스토리지를 통합함으로써 캐시에 없는 컨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러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