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2.7 타입의 새로운 245만 유효 화소 자동차 카메라용 IMX390CQV CMOS 이미지 센서 상용화를 발표했다. 올해 5월에 샘플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발표한 이미지 센서는 LED 표지판과 신호등을 촬영할 때 화면이 깜빡이는 플리커 억제 기능과 120dB*2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 촬영이 가능한 HDR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고감도 성능을 실현해 달빛과 같은 0.1 lux의 낮은 조도에서도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LED 플리커 억제 및 고화질 HDR 촬영을 동시 실현
자동차 카메라용 1/2.7 타입 유효화소 245만 CMOS 이미지 센서
소니는 1/2.7 타입의 새로운 245만 유효 화소 자동차 카메라용 IMX390CQV CMOS 이미지 센서 상용화를 발표했다. 올해 5월에 샘플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발표한 이미지 센서는 LED 표지판과 신호등을 촬영할 때 화면이 깜빡이는 플리커 억제 기능과 120dB*2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 촬영이 가능한 HDR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고감도 성능을 실현해 달빛과 같은 0.1 lux의 낮은 조도에서도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좌) LED 플리커 억제 및 HDR 기능 동시 수행 (우) HDR 기능만 수행
최근에는 LED가 교통 신호 및 표지판뿐만 아니라 헤드라이트 및 브레이크 램프와 같은 자동차 장비의 광원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용 카메라는 주간에 터널을 출입할 때와 같이 명암 차이가 큰 상황에서도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의 고화질 영상 촬영이 요구되고 있다. 이 이미지 센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LED 플리커 억제와 HDR 기능을 동시에 이용 가능하게 함으로써 운전자가 마주치는 다양한 실제 교통 환경에서 인식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자동차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 IMX390CQV
IMX390CQV는 올해 안에 자동차용 전자 부품의 신뢰성 시험 기준인 AEC-Q100 2등급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소니는 자동차 기능 안전 규격 ISO26262을 준수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ASIL C 등급의 기능 안전 요구 수준을 충족한다.
소니 관계자는 “IMX390CQV는 이 같은 안전 품질 사항을 충족시켜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전방 감지 카메라, 백미러를 대체용 모니터링 시스템 카메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