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해마다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시청 습관을 면밀히 연구하는 "온라인 비디오 사용 현황(State of Online Video) 2017"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 독일,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영국, 미국의 다양한 연령, 성별 및 교육 수준을 가진 소비자 4,000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밀레니엄 세대 소비자들이 온라인 비디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계 시청자들은 주당 평균 5 시간 45 분의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으며, 1개 이상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독일, 인도 등 다양한 연령, 성별 가진 4000여명 대상 조사
밀레니엄 세대 소비자들이 온라인 비디오 시장 주도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해마다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시청 습관을 면밀히 연구하는 "온라인 비디오 사용 현황(State of Online Video) 2017"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 독일,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영국, 미국의 다양한 연령, 성별 및 교육 수준을 가진 소비자 4,000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밀레니엄 세대 소비자들이 온라인 비디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계 시청자들은 주당 평균 5 시간 45 분의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으며, 1개 이상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시청 서비스로의 이동은 전세계적인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인도, 싱가포르, 미국의 시청자들은 각각 평균 주당 7시간 7분, 6 시간 37 분, 6 시간 35 분을 시청해 온라인 비디오 시청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힌다. 반면, 독일은 평균 주당 4 시간 14 분을 시청해 온라인 비디오 시청률이 가장 낮은 나리로 꼽혔으며, 응답자의 약 50%가 주당 1 ~ 2 시간만 시청한다고 답변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마이클 밀리간(Michael Milligan) 선임 디렉터는 "온라인 비디오 컨텐츠가 확산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기존의 TV 시청에서 벗어나, 방송용 품질(broadcast-quality)의 온라인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본 연구는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반면, 낮은 서비스 품질로 인해 불만도 커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