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이 클릭 주입(click injection)이라고 알려진 모바일 앱 광고 부정행위를 안드로이드 시스템상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클릭 주입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설치된 봇이나 멀웨어가 실제 앱 설치에 대한 광고 기여도 인정과 이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훔치는 것으로, 사용자가 앱을 내려받은 후 앱을 최초로 여는 과정에서 봇이나 악성코드가 가짜 광고 클릭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전 세계의 모든 유료 미디어 광고 중 1390억 달러가 모바일 앱 설치 광고에 투자될 것으로 미국의 경우 총 75억 달러가 모바일 앱 설치 광고를 위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튠은 클릭 주입이 모든 모바일 앱 설치 부정행위의 30~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마케터들이 매년 5억 ~ 7억 달러의 비용을 이런 부정행위에 의해 허비함을 의미한다.
봇이나 멀웨어가 광고 클릭 발생 시키는 것 막기 위해
튠이 클릭 주입(click injection)이라고 알려진 모바일 앱 광고 부정행위를 안드로이드 시스템상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클릭 주입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설치된 봇이나 멀웨어가 실제 앱 설치에 대한 광고 기여도 인정과 이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훔치는 것으로, 사용자가 앱을 내려받은 후 앱을 최초로 여는 과정에서 봇이나 악성코드가 가짜 광고 클릭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전 세계의 모든 유료 미디어 광고 중 1390억 달러가 모바일 앱 설치 광고에 투자될 것으로 미국의 경우 총 75억 달러가 모바일 앱 설치 광고를 위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튠은 클릭 주입이 모든 모바일 앱 설치 부정행위의 30~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마케터들이 매년 5억 ~ 7억 달러의 비용을 이런 부정행위에 의해 허비함을 의미한다.
구글은 최근 클릭 주입 상승에 대응키 위해 튠과 같은 트래킹 솔루션 사가 앱 생태계에서 클릭 주입을 막을 수 있도록 플레이 인스톨 리퍼럴 (Play Install Referrer) API를 선보였다. 튠은 새로운 구글 플레이 리퍼럴 데이터를 자사의 튠 마케팅 콘솔(TUNE Marketing Console)과 결합하여 사용자가 정확한 앱 다운로드 시작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보이는 익명 데이터는 앱 설치가 시작된 시간을 명시하는 정보로써, 튠의 선도적인 앱 어트리뷰션 트래킹 솔루션과 결합하여 앱이 다운로드될 때부터 최초로 오픈되는 시점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광고 클릭과 이벤트 정보를 캡쳐한다. 마케터들은 이를 기반으로 클릭주입에 의한 부정행위와 사기 앱 설치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제거할 수 있다. 튠의 솔루션을 사용하여 구글플레이에서 앱 다운로드를 측정하는 마케터들은 이제 실제 고객 다운로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클릭주입을 식별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튠의 피터 해밀턴(Peter Hamilton) CEO는 “지난 2년 동안 마케터들과 광고 파트너가 협력하여 모바일 광고와 관련된 부정행위와 싸울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개발해왔으며 이번 제품을 통해 가장 세분된 접근법으로 튠이 업계를 이끌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모바일 광고 부정행위와의 싸움에서 가장 미흡했던 점이 플랫폼 사와의 직접적인 협력이었다. 이번 구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것이 이 때문이다. 구글과의 데이터 연결을 통해 모바일 광고 부정행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클릭 주입을 완전히 근절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업계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구글 팀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모바일 마케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구글 플레이에서 앱 다운로드를 유도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마케터들과 앱 개발자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저품질의 트래픽과 모바일 앱 설치와 관련된 부정행위는 연간 70억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허비케 한다. 클릭주입이 근절될 경우 마케터들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보다 양질의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