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제어 소프트웨어 7.1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새 버전은 전보다 HMI가 강화됐으며, 공정 제어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의 능력을 확장시키고 엔지니어링을 단순화해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한다.
HMI 강화, 엔지니어링 단순화
구동 및 재시작 시간 단축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제어 소프트웨어 7.1’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최신 버전은 고객의 자산 및 운영 측면에서 실시간으로 효율성, 보안, 신뢰성 및 수익성 향상을 돕는다. 전보다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HMI가 강화됐고,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EcoStruxure Foxboro DCS)’의 능력을 확장시키고 엔지니어링을 단순화해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한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는 슈나이더의 개방형 상호운영적 공정 자동화 시스템이다. 제조 산업 현장에서의 운영 수익성을 위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제어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가시적인 운영 수익성 개선과 미래 대비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공정 제어 시스템이다. 또한, 고용량 및 고가용성의 제어 프로세서로서 목적에 부합하는 I/O, 직관적인 역할 기반 엔지니어링 도구, 향상된 직관적 조작 기능을 갖췄다.
최신 버전은 사이버 보안을 보장한다. 또 유연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Windows 10 및 Windows Server 2016에서 실행된다. 동일한 시스템에서 Windows XP, Windows 7, Windows 10을 혼합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 일정과 시기를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공장 생산 일정에 가장 적합하게 원하는 순서, 원하는 속도로 공장의 개별 섹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새로 업데이트 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EcoStruxure Field Device Expert)'의 구동 및 재시작 시간이 단축되며, 지능형 시운전 마법사를 통해 HART 장치 시운전 및 문서화 과정을 자동화한다. 그리고 새로운 HMI 벌크 그래픽 편집기를 통해 테스트 중 품질을 개선하고, 시간을 단축한다. 특히 수백 개의 디스플레이 복제를 통해 인력을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한다. 이밖에도 제어 편집기 활동 모니터와 실시간 자산 상태 모니터링 기능이 향상돼 효율성 및 신뢰성이 증대된다.
슈나이더의 공정 자동화 관리 부문 부사장 하니 포우다(Hany Fouda)는 “업데이트된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제어 소프트웨어와 향후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단순한 공정 제어에서 실시간 비즈니스 성과 제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 접근 방식은 미래의 산업 자동화로 전환하는 더욱 간편하고 경제적인 방법과 디지털 시대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경로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고객들은 현재와 미래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