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가상 워크스테이션인 쿼드로 가상 데이터 센터 워크스테이션(Quadro vDWS)을 발표했다. 쿼드로 vDWS는 까다로운 그래픽을 가속화하고 워크플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다중 GPU 성능을 갖춘 쿼드로 vDWS를 통해 전문가들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설계 및 지적재산은 데이터 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된다.
다중 GPU 성능 제공 가상 워크스테이션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의 작업 속도 대폭 향상
엔비디아가 12일, 가상 워크스테이션인 쿼드로 가상 데이터 센터 워크스테이션(Quadro vDWS)을 발표했다.
쿼드로 vDWS는 까다로운 그래픽을 가속화하고 워크플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다중 GPU 성능을 갖춘 쿼드로 vDWS를 통해 전문가들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설계 및 지적재산은 데이터 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된다.
원격 가상 워크스테이션에서 작업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단일의 테슬라 V100 대신 2개의 테슬라 V100 텐서 코어 GPU를 이용해 사실적인 시각화 작업을 94% 더 빠르게 렌더링 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은 2개의 테슬라 V100 GPU를 통해 CPU 전용 시스템 대비 약 7배 빠른 속도로 시뮬레이션을 완료할 수 있다.
엔비디아 가상 GPU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실시간 마이그레이션과 같은 기능을 통해 신뢰성 및 관리의 용이성을 보장한다. 2018년 10월 버전의 최신 엔비디아 vGPU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 쿼드로 vDWS를 통한 다중 GPU 워크 로드 실행이 가능하다. 그래픽 및 연산 집약적 렌더링, 시뮬레이션 및 설계 워크플로를 위해 단일의 가상머신(VM)에서 최대 4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GPU의 성능을 통합하여 가상 GPU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최신 엔비디아 가상 GPU 제품은 여러 개의 테슬라 GPU를 어그리게이션하고, 여러 VM에 걸쳐 GPU 공유를 지원한다. 레드햇(Red Hat)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5 및 레드햇 가상화 4.2 KVM 버전에 이 기능을 포함하는 최초의 가상화 플랫폼이 된다.
▲VM웨어 v모션(vMotion)을 통한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조직의 IT 부서는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거나 예정된 다운타임 없이 엔비디아 GPU 가속 VM을 실시간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 및 리소스를 절약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보다 전략적인 프로젝트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데 집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은 현재 VM웨어 v모션(vMotion) 및 v스피어(vSphere) 6.7 u1을 사용하는 쿼드로 vDWS와 그리드(GRID) vPC, 그리드 vApp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지원된다.
▲엔비디아 테슬라 T4 GPU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인 테슬라 P4와 동일한 로우-프로파일 및 단일 슬롯 폼 팩터에서 2배의 프레임 버퍼를 지원한다. 새로운 70W 테슬라 T4는 다중 GPU 기술과 결합될 경우, 고급 렌더링, 시뮬레이션 및 디자인을 포함하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에서 훨씬 더 까다로운 워크플로를 지원할 수 있다.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를 통해 VM에서 AI 워크 로드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NVIDIA GPU Cloud, NGC)는 AI 연구원들에 텐서플로우(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MX넷(MXNet), 텐서RT(TensorRT) 등을 위한 GPU 가속 딥 러닝 컨테이너를 제공해 그들의 연구활동을 돕고 있다. NGC의 즉시 실행 가능한 딥 러닝 컨테이너는 최신 버전의 쿼드로 vDWS에서 테스트된다. 사전 통합된 GPU 가속 컨테이너에는 엔비디아 쿠다(CUDA) 툴킷, 엔비디아 딥 러닝 라이브러리 및 운영체제(OS)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