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과 삼성 SDS가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대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IT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성공사례에 바탕을 둔 기술을 상호연계해 디지털 연속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 디지털 인프라 제공에 주력한다. 삼성 SDS의 클라우드, AI, IoT 등 혁신기술 솔루션과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반 제품수명관리 솔루션,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스마트 시티 등의 솔루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삼성 SDS와 디지털 트윈 협업 MOU R&D·제조 경쟁력 높이는 서비스 추진
다쏘시스템과 삼성 SDS가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대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 다쏘시스템과 삼성 SDS가 IT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재철 삼성 SDS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 부사장,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사진=다쏘시스템코리아>
다쏘시스템과 삼성 SDS는 10월 31일 삼성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IT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성공사례에 바탕을 둔 기술을 서로 연계해 강력한 디지털 연속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미래형 디지털 인프라 제공에 주력한다. 삼성 SDS의 클라우드, AI, IoT 등 혁신기술 솔루션과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품수명관리 솔루션,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스마트 시티 등의 솔루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위해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협력해 창원공단 스마트화 및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플랫폼 역량과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 역량을 더해 클라우드 기반 개발, 제조 혁신을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과의 협업을 돕는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시 대응하도록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데이터 가시성 확보를 위해 양사의 산업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삼성 SDS와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사의 제휴가 한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