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
이프랜드서 ‘틴틴오디션’ 개최… 24일까지 1차 접수
SK텔레콤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개최하는 메타버스 가요제 ‘틴틴오디션’을 통해 K-컬쳐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장이 열린다.
SK텔레콤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이프랜드에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틴틴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틴틴 오디션’은 7월 15일에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음악 장르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우승자부터 4위까지 입상하는 참가자들에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입학 지원 시 5% 가산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잠재력 있는 신인에게는 신곡 발매, 뮤직비디오 및 콘텐츠 제작 등 매니지먼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SKT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일반 관객들이 ‘틴틴오디션’을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심사 점수의 30%를 관객 심사에 맡긴다. 또한 ‘틴틴오디션’을 즐기러 온 관객들을 위한 인증샷,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K팝 꿈나무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공간이 누군가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장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초라는 타이틀에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이 뒤따른다”며, “SKT와 함께 준비한 ‘틴틴오디션’ 역시 국내 대학 최초 시도로, K-컬쳐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한껏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