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일 디스플레이 탑재형 AI 스피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는 19년 출시된 ‘누구 네모’의 후속 모델이다.
더 커진 화면, 자동 화면 전환 기능 탑재
자체 기술 ‘미더스’…음성 인식·처리 기능↑
SK텔레콤이 디스플레이 탑재형 AI 스피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SK텔레콤이 20일 디스플레이 탑재형 AI 스피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는 19년 출시된 ‘누구 네모’의 후속 모델이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는 디스플레이형 스피커의 화면 크기가 10인치로 더 커졌다. 또한 AI 스피커를 세워서 또는 뒤집어 눕혀 놓고 사용해도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된다.
'누구 네모 Ⅱ' 는 화면과 카메라를 활용하여 ‘미더스(MeetUs)’ 영상통화를 제공한다.
‘미더스’는 SKT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마이크로 들어오는 사용자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하기 위한 음성인식전처리 기술과 통화 중 사용자의 목소리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한 통화전처리 기술을 대체했다.
SKT는 ‘누구 네모 Ⅱ’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우선 공급돼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