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아이들 스마트폰에 강제와 제한이 아닌 자율과 보상을 강조한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 '마시멜로우'를 출시했다. ‘아이들이 무력화 시킬 수 없는 앱’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 자녀에게 규칙을 지키면 포인트를 부여해 자발성을 키워주는 앱이다. 1970년대 스탠포드 대학에서 4살 아이들을 상대로 자기통제 능력을 연구한 ‘마시멜로 테스트’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기존 아이들을 관리하는 앱은 열공, 자유, 스스로 관리 모드로 나뉘어 열공 모드일 경우 갤러리, 메시지, 전화, 카메라만 가능하다. 자유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앱은 부모가 설정할 수 있다.
반면, 마시멜로 앱은 마시멜로 모드, 관리 앱, 그리고 기프트 기능으로 나뉜다.
‘마시멜로 모드’는 자녀가 직접 고른 최대 8개의 앱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으로 허용된 앱을 제외하고는 알람 수신 등이 제한되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녀가 마시멜로 모드를 얼마나 이용 할지는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이 모드를 자주 사용 할수록 사용 계획 목표 달성 배지와 레벨 업, 마시멜로 포인트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목표 수립 후 달성 시 포인트 지급
오락성 띄는 게임은 포인트가 떨어지면 사용할 수 없어
삼성전자는 아이들 스마트폰에 강제와 제한이 아닌 자율과 보상을 강조한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 '마시멜로'를 출시했다. ‘아이들이 무력화 시킬 수 없는 앱’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 자녀에게 규칙을 지키면 포인트를 부여해 자발성을 키워주는 앱이다. 1970년대 스탠포드 대학에서 4살 아이들을 상대로 자기통제 능력을 연구한 ‘마시멜로 테스트’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기존 아이들을 관리하는 앱은 열공, 자유, 스스로 관리 모드로 나뉘어 열공 모드일 경우 갤러리, 메시지, 전화, 카메라만 가능하다. 자유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앱은 부모가 설정할 수 있다.
반면, 마시멜로 앱은 마시멜로 모드, 관리 앱, 그리고 기프트 기능으로 나뉜다.
‘마시멜로 모드’는 자녀가 직접 고른 최대 8개의 앱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으로 허용된 앱을 제외하고는 알람 수신 등이 제한되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녀가 마시멜로 모드를 얼마나 이용 할지는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이 모드를 자주 사용 할수록 사용 계획 목표 달성 배지와 레벨 업, 마시멜로 포인트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관리 앱’은 부모 입장에서 자녀가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앱이다. 가령 오락성을 띄는 게임이나 웹툰, SNS 앱 등을 관리 앱으로 정할 수 있으며, 사용할 때 마다 마시멜로 포인트가 시간 단위로 차감되고 포인트가 떨어지면 사용 할 수 없게 된다.
‘기프트’는 마시멜로 쿠폰 샵에서 자녀가 모은 마시멜로 포인트를 사용해 부모에게 원하는 선물을 사달라고 조르기 할 수 있다.
또한, 마시멜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의 개선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린이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마시멜로 테스트에 성공한 아이들처럼 자기통제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