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시간 기반 동기화 갖춘 이더넷 섀시 발표

기사입력 2017.05.26 10:51

TSN, CompactDAQ 하드웨어 제공
분산형 시스템의 확장성 개선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2개의 새로운 멀티슬롯 이더넷 섀시를 발표했다.

cDAQ-9185 및 cDAQ-9189는 최신 이더넷 표준을 바탕으로 구축된 새로운 시간 기반 동기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및 견고한 CompactDAQ 하드웨어를 제공하여 분산 측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NI는 분산형 시간 동기화, 낮은 지연 시간, 시간에 민감한 트래픽 및 일반 네트워크 트래픽의 컨버전스를 위해 IEEE 802.1 이더넷 표준의 차세대 혁신 기술인 TSN을 정의하는 작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cDAQ-9185 및 cDAQ-9189는 TSN과의 긴밀한 시간 동기화를 통해 동기화된 분산형 시스템의 확장성을 개선해준다.

두 제품은 네트워크 전체에 정밀한 타이밍 동기화를 구현하여 긴 타이밍 케이블이 필요치 않다. 통합형 네트워크 스위치를 통해 간단하 데이지 연결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빠른설치와 확장이 가능핟. 또 NI-DAQmx 드라이버를 통한 소프트웨어 압축으로 여러 섀시를 자동으로 동기화해 프로그래밍이 단순해진다.

NI DAW 및 임베디드 리드 유저팀 수석 마케팅 매니저인 토드 월터(Todd Walter)는 “이 새로운 섀시는 네트워크 기준 시간으로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동기화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도 정확한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한 높은 채널 수를 갖춘 분산형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작업도 매우 단순해진다”고 밝혔다.

NI의 엔지니어들은 지난 10년 이상 CompactDAQ와 랩뷰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빠르게 맞춤 구성해왔다. 새로운 CompactDAQ 섀시는 최신 동기화와 통신 기술에 대한 NI의 투자를 바탕으로 분산형 테스트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NI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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