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여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통신사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평창올림픽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KT 소유의 통신시설 관로를 SK텔레콤 및 협력사 직원이 지난 10월31일 훼손시키고, 자사의 광케이블을 연결 시킨것이다.
3개월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통신사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평창올림픽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KT 소유의 통신시설 관로를 SK텔레콤 및 협력사 직원이 지난 10월31일 훼손시키고, 자사의 광케이블을 연결 시킨것이다.
IBC센터에서 42m떨어진 곳에 있는 맨홀 내 모습으로 SKT(우측, 빨간색)가 올림픽방송통신망(좌측, 회색)을 파손하고 자사 케이블 설치한 모습
KT는 이를 업무방해죄 및 재물손괴죄로 SK텔레콤 관련자를 춘천지검 영월지청에 고소한 상황이며, 조만간 피고소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 통신망과 방송 중계망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