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원격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이하 AMI) 구축사업의 PLC모뎀 공급'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전년 대비 47억 원 증가한 약 59억 원이며 공급 기간은 2019년 2월까지이다.
스맥은 이번 계약을 통해 AMI 사업의 핵심 모듈인 PLC(전력선통신) 모뎀 3종을 공급할 예정으로,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지역으로 분류되는 제3권역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AMI 사업은 기존 디지털 전력량계에 모뎀을 설치해 양방향 통신으로 전기 사용량을 점검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사업이다. 2020년까지 전기 사용 가구 약 2,000만 호에 해당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는 약 400만 호의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격검침인프라 사업 부품인 PLC 모뎀 3종 한국전력에 공급
양방향 통신으로 전기 사용량 점검하는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사업
스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원격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이하 AMI) 구축사업의 PLC모뎀 공급'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전년 대비 47억 원 증가한 약 59억 원이며 공급 기간은 2019년 2월까지이다.
스맥은 이번 계약을 통해 AMI 사업의 핵심 모듈인 PLC(전력선통신) 모뎀 3종을 공급할 예정으로,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지역으로 분류되는 제3권역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AMI 사업은 기존 디지털 전력량계에 모뎀을 설치해 양방향 통신으로 전기 사용량을 점검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사업이다. 2020년까지 전기 사용 가구 약 2,000만 호에 해당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는 약 400만 호의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6년부터 PLC 칩 제조사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이하 아이앤씨)에서 PLC모뎀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한전에 PLC 모뎀 및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PLC 모뎀 3종 공급 건을 수주하였다.
회사는 또, AMI 사업의 핵심장비 중 하나인 원격검침 데이터 DCU(집중화 장비)의 원격모니터링 콘솔모뎀(BCDMA)을 제작해 DCU 제조사로 공급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회사의 우수한 핵심 기술력과 최적화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반영된 결과”라며 “지능형 전력망 확대와 신규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사업에 스맥이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