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가 IoT SaaS 솔루션을 출시했다. 유블럭스의 LTE-M 셀룰러 IoT 모듈인 SARA-R4와 SARA-R5 제품군 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이 솔루션은 데이터가 기기에 저장되어 있든, 기기와 클라우드 간에 전송되고 있는 동안이든 관계없이 악성 코드의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할 수 있게 한다.
유블럭스, IoT SaaS 솔루션 출시
대칭형 키 관리 시스템 채용하여
기기별 암호 키 즉석에서 무한 생성
유블럭스는 20일, ‘IoT SaaS(Security-as-a-Service)’ 솔루션을 출시했다.
▲ 유블럭스, IoT SaaS 솔루션 출시 [사진=유블럭스]
유블럭스의 LTE-M 셀룰러 IoT 모듈 ‘SARA-R4’와 ‘SARA-R5’ 제품군 상에서 활용 가능한 이 솔루션은 데이터가 기기에 저장되어 있든, 기기와 클라우드 간에 전송되고 있는 동안이든 관계없이 악성 코드의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모든 클라우드 IoT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고 안전하게 비용 효과적인 설치가 가능해 고객의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
유블럭스 씽스트림(Thingstream)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관리되는 새로운 솔루션은 자원이 제한된 IoT 기기를 이용하는 저전력 광대역(LPWA) 네트워크 구축에 특히 최적화되었다. 데이터 오버헤드와 핸드셰이크 횟수를 최소화하여 전력 소모를 개선하고 IoT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해당 솔루션은 고유의 대칭형 키 관리 시스템(symmetric key management system; KMS)을 채용하여 전반적인 운영의 복잡성과 전력 소모를 가중할 수 있는 사전 공유 키의 저장 및 관리에 의존하지 않고도, 기기별 암호 키를 즉석에서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다.
키는 하드웨어와 결부되어 있고, 모듈이나 서버 및 클라우드에서 트리거 될 수 있어, 인증서를 생성, 제공 및 갱신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비용, 운영 복잡성, 전력 소비 측면에서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블럭스 IoT SaaS 솔루션은 설계 시, SARA-R4 및 SARA-R5 모듈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본 요소들로 구성된 유블럭스의 파운데이션 시큐리티(Foundation security) 기술을 활용한다.
여기에는 이들 모듈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만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부팅 메커니즘, 신뢰할 수 있는 고급 보안 기능 세트의 토대가 되는 신뢰점(root of trust, RoT)과 결부된 고유하고 변경이 불가한 장치 ID가 포함된다. 유블럭스 고유의 uFOTA 기능을 통해 무선 OTA 펌웨어 업데이트 인증도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자산 추적, △e-헬스 △산업 모니터링, △건물 및 가정 자동화, △텔레매틱스, △스마트 검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유블럭스 서비스 제품 센터의 지오반니 솔리토(Giovanni Solito) 선임 제품 매니저는 “유블럭스는 중간 노드나 플랫폼, 또는 서비스 제공 업체에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 기기에서부터 최종 사용자까지 데이터 보완하는 진정한 엔드투엔드 개념을 구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