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한 냉난방공조 시설관리를 위해 △loT △제어시스템 △원격 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 시스템을 제안한다.
스마트 HVAC 제어 시스템 구축 위한 loT 기반 통합 솔루션
냉난방 에너지 절약·온실가스 감축·지속가능한 전략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한 냉난방공조 시설관리를 위해 △loT △제어시스템 △원격 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 시스템을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4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이하 HVAC)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 산업 현장·장비 제조사 위한 l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l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 총 3 단계로 구성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장비제조업체가 △설계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 HVAC 적용 제어 기술 진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가 사전 프로그래밍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와 개방형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로 발전함에 따라 HVAC에 적용되는 제어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모디콘 M171/172 모델의 특징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컨트롤러를 선택할 경우 제조 비용이 절감되고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어든다는 점이다.
또 냉각기 및 공기조화기(AHU)에 즉시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시장 출시 기간을 30% 단축한다.
이와 더불어 VSD(Variable Speed Drive) 제품인 알티바 시리즈 인버터는 이미 입증된 안전성 및 내구성으로 장비 가용성을 확장하여 드라이브의 성능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HVAC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 디지털 기술 기반 통합 분석·관리 어드바이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원하는 어드바이저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통합 분석 및 관리를 위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로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관리 디지털 플랫폼이다.
둘 째는 에코스트럭처 시큐어 커넥트 어드바이저(EcoStruxure Secure Connect Advisor/Pro-face Connect)로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에 연결해 문제가 발생한 최종 사용자 장비에 접속해 원격으로 문제를 진단한다.
마지막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는 증강현실을 통해 비접촉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 건물 관리 시스템(BMS) 통합 스마트 HVAC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HVAC 시스템부터 건물 관리에 필요한 전력, 보안 등 포괄적인 건물 관리 시스템(BMS)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건물 관리 시스템(BMS)은 모드버스(Modbus) 등 개방형 표준을 준수하며 디지털 기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쉽게 통합돼 엔터프라이즈 전체의 △전력 △IT △HVAC 시스템 △보안 등을 한눈에 관리한다.
서상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HVAC 시설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이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