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는 22일 ‘2022년 한국 사업 전략 소개’를 주제로 작년 가을 한국지사 설립 이후 첫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솔라윈즈의 주요 제품과 올해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 박경순 솔라윈즈코리아 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솔라윈즈 韓지사, 2022년 사업전략 발표
파트너십 통해 국내 영업망 확보 및 판매
솔라윈즈(SolarWinds)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가속화에 따라 국내 IT 운영관리 솔루션(ITOM) 서비스 위주로 국내 활동에 집중한다.
솔라윈즈는 22일 ‘2022년 한국 사업 전략 소개’를 주제로 작년 가을 한국지사 설립 이후 첫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솔라윈즈의 주요 제품과 올해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솔라윈즈는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성능 및 고가용성 IT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데 따르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 솔루션 서비스의 주요 이점으로는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디지털 혁신 효율화 △보안 강화가 꼽힌다.
박경순 솔라윈즈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오리온(Orion) 플랫폼과 함께 모듈 방식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 퍼포먼스 모니터(NPM) △네트워크 컨피규레이션 매니저(NCM) △서버&애플리케이션 모니터(SAM) △스토리지 리소스 모니터(SRM) 및 데이터베이스 퍼포먼스 애널라이저(DPA)를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 여정에 있는 국내 고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 플랫폼은 솔라윈즈의 대표 제품으로 인프라 모니터링 및 관리 플랫폼이다. 하나의 창에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 대한 IT 관리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박 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근무와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제조 △금융 △공공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롤텍, 시엔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영업 방식을 한국 스타일에 맞추겠다는 솔라윈즈코리아의 방침이다. 박 지사장은 다이렉트 셀링 방식보다는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영업망을 확보하고 판매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