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달콤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를 MWC19에서 선보인다. 비트2E은 기존 5G 모바일 핫스팟을 탑재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하는 5G 바리스타 로봇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비트2E는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 영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주변의 인물을 인식해 이용자를 향해 인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 기가지니 솔루션 적용 비트2E 공개
| 비트2E 주변 사람 인식하고 인사 가능
| 지속 협업 통해 비트2E 글로벌 진출 모색
KT가 달콤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b;eat 2nd Evolution)’를 MWC19에서 선보인다.
인천공항에 위치한 로봇카페 비트
비트2E은 기존 5G 모바일 핫스팟(MHS)을 탑재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하는 5G 바리스타 로봇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KT의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는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 KT의 영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비트2E가 주변의 인물을 인식해 이용자를 향해 인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에는 이용자의 얼굴과 행동을 인식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상인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트2E는 GSMA 공용 전시공간에 위치할 예정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비트2E에게 음성으로 편하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KT와 달콤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비트2E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KT는 달콤과 공동 개발한 비트2E를 MWC19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밀한 AI 기술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