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면 인식 엔진과 네트워크 카메라를 소프트웨어에 통합해 보안관리자가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비보텍은 사이버링크사와 협업해 출시한 페이스미 기술을 자사의 IP 카메라 전 모델에 통합적용한다고 밝혔다. IoT 증가세에 맞춰 얼굴 정밀 인식을 통한 동선 추적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됐다.
AI 안면 인식 엔진과 카메라를 소프트웨어에 통합
사이버링크사와 FaceMe 기술로 동선 추적 현실화
IoT·AIoT 증가세에 보안·공공 안전·뱅킹 등에 활용
카메라 생산 업체 비보텍은 안면인식 기술 보유 기업 사이버링크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첨단 AI 안면인식 엔진을 비보텍 IP 카메라 전 모델에 통합적용해 판매한다.
페이스미(FaceMe)라는 이 기술은 AI 안면 인식 엔진과 비보텍 네트워크 카메라가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보안 관리자가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 비보텍 IP 카메라 전 모델에 AI 얼굴인식 솔루션이 탑재된다 <이미지=비보텍>
핵심 기술은 얼굴을 캡처하는 카메라로 비보텍은 사이버링크사의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보다 정교한 얼굴인식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버지니아 친 비보텍 한국 담당은 “IoT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의 혁신과 기술발전과 맞물려 보안, 공공 안전, 뱅킹 등 대다수의 산업에 걸쳐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등록 데이터를 활용해 안면인식 기술을 통하면 인터넷 네트워크로 인식된 인물에 대한 동선을 정밀 추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