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엣지(Edge) AI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Jetson) 플랫폼을 미화 59달러(한화 약 6만 8천원)에 보급형 개발자 키트로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젯슨 나노(Jetson Nano) 2GB 개발자 키트는 로보틱스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에서 핸즈온(hands-on)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AI의 교육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온라인 교육과 AI 인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새로운 젯슨 나노 AI 학습 및 개발 접근성 확대
무료 온라인 교육과 AI 인증 프로그램 함께 제공
▲엔비디아 로고[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가 6일 엣지(Edge) AI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Jetson) 플랫폼을 미화 59달러(한화 약 6만 8천원)에 보급형 개발자 키트로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젯슨 나노(Jetson Nano) 2GB 개발자 키트는 로보틱스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에서 핸즈온(hands-on)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AI의 교육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온라인 교육과 AI 인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젯슨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젯팩(JetPack) SDK에는 엔비디아 컨테이너 런타임과 리눅스 개발 환경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젯슨 나노 2GB 개발자 키트는 자율주행차, 산업용 IoT, 헬스케어, 스마트시티와 같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AI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엔비디아 쿠다-X(CUDA-X) 가속 컴퓨팅 스택으로 구동된다.
디푸 탈라(Deepu Talla) 엔비디아 엣지 컴퓨팅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현재 학생 및 엔지니어들이 로봇과 상호작용하면서 로봇에 AI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라며 “새로운 젯슨 나노는 핸즈온 학습과 실험을 가능케하는 입문자용 AI 컴퓨터”라고 설명했다.
에밀리오 프래졸리(Emilio Frazzoli)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 동적시스템 및 제어 학과 교수는 “엔비디아 젯슨 나노를 덕키타운에 결합함으로써 학습 자주성 확보를 위한 최첨단 컴퓨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