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요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 추진 경과와 △주요 분야를 대국민에 공개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여 AI 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300여 종의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추진 경과 공개
NIA 홈페이지 및 AI 허브 통해 확인 가능
내년 1월 중 '21년 사업 후보 과제 공개 예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요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 추진 경과와 △주요 분야를 대국민에 공개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여 AI 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300여 종의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로드맵 체계도 [그림=NIA]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 추진 경과를 통해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과 기관은 국가 전략, 사업의 역할과 중요성, 기술 트렌드 등을 반영한 사업 기본 방향, 추진 체계, 추진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핵심 분야(①음성·자연어, ②비전, ③헬스케어, ④교통, ⑤재난·안전·환경, ⑥농축수산)와 전략 분야(제조, 금융, 교육, 문화콘텐츠 등 핵심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도 확인할 수 있다.
NIA는
홈페이지와
AI 허브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개하고, 민간과 공공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airoadmap@nia.or.kr) 로드맵에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에는 2021년 사업 후보 과제를 공개하고, 이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는 AI 학과 교수, 연구원, 공공기관, 분야별 활용 기업, 의사 등 국내 AI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