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
호주 의료기기 유통기업 ATX SW와 연동
SKT가 개발한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가 올해 상반기 호주에 도입된다.
SKT는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2022년 SKT가 5개 수의대학과 협업해 AI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엑스칼리버를 통해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동물의 근골격 및 흉부 17종에 대해 클라우드에 엑스레이 사진을 올리면, 약 30초-1분 내 비정상 소견 여부 및 위치정보 등 AI 분석 결과를 수의사에게 제공할 수 있다.
SKT는 이르면 상반기 내로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여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양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100일이 채 지나기 전 거둔 성과 창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