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는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5 임베디드 비전 서밋(Embedded Vision Summit)’에 참가해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의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 최적화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모델 성능 직관적 분석·최적화 지원, 빠르고 효과적인 모델 구축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업 노타가 퀄컴 테크날러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노타는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5 임베디드 비전 서밋(Embedded Vision Summit)’에 참가해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의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 최적화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AI 개발자는 더욱 효율적으로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노타는 퀄컴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협업의 핵심 기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고, 퀄컴이 주최한 딥다이브 세션에서는 노타 김태호 CTO가 연사로 나서 이번 플랫폼 통합이 AI 모델 개발 워크플로를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발표했다.
김 CTO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IoT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타는 이번 행사에서 AI 모델 최적화 도구 ‘Optimization Studio’를 최초 공개했다.
이 도구는 AI 모델의 성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제 디바이스에서 측정된 성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모델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ota Vision Agent)’도 함께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최신 비전 언어 모델(VLM)을 탑재해 실시간 이벤트 감지, 자연어 기반 영상 검색, 자동 분석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타는 이러한 기술력과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5월22일 AI 최적화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포함된 노타는 중동,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온디바이스 AI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