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업체, 젬알토가 바이오 기반 옵텔리오(Optelio) EMV 결제카드 공급을 통해 발트해 프로젝트(The Baltic Sea Project) 지원에 나선다.
발트해 프로젝트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선구적 은행인 핀란드의. 뱅크오브오란드(Bank of Aland)가 주도하는 메이저급 환경 이니셔티브다. 뱅크오브오란드는 옥수수에서 추출된 PLA 소재로 만들어진 옵텔리오 카드를 우선 제품으로 선정했다.
핀란드 유력 은행의 발트해 보호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업체, 젬알토가 바이오 기반 옵텔리오(Optelio) EMV 결제카드 공급을 통해 발트해 프로젝트(The Baltic Sea Project) 지원에 나선다.
발트해 프로젝트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선구적 은행인 핀란드의. 뱅크오브오란드(Bank of Aland)가 주도하는 메이저급 환경 이니셔티브다. 뱅크오브오란드는 옥수수에서 추출된 PLA 소재로 만들어진 옵텔리오 카드를 우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카드는 EMV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도로 창의적인 아트워크와 발트해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전면 디자인을 자랑한다. 카드 계정 정보와 기업 로고는 카드 뒷면에 인쇄되어 있다. 젬알토는 은행 측과 맺은 다년 파트너십 계약에 의거해 카드 제작과 개인화를 전담한다.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옵텔리오 카드는 은행 측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란드 인덱스(Aland-index)’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든 카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산출해 디지털 방식으로 매월 고객에게 보고하며 CO2 상쇄 방법을 소개한다. 본 카드는 신규 계정 애플리케이션 개설이나 기존 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피터 위클뢰프(Peter Wiklof) 뱅크오브오란드 CEO는 “젬알토는 획기적인 바이오 기반 결제카드를 세계 최초로 공급한 회사로 그동안 성공적인 카드 보급을 통해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발트해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는 젬알토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그린 이니셔티브 참여 기업들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필립 캠브리엘 젬알토 유럽지중해 및 CIS 지부장은 “발트해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성 높은 이니셔티브로 뱅크오브오란드 커뮤니티 심장부 환경에 가해지는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면서 “젬알토의 광범위한 그린 뱅킹 포트폴리오는 옵텔리오 카드의 탄소발자국 감소에 기반한 폭넓은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