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사무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계식 키보드 유저와 IT·테크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지텍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 ‘Signature K855(시그니처 K855)’
TTC 적축 기계식 스위치 탑재 경쾌한 키감·빠른 반응 속도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사무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계식 키보드 유저와 IT·테크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지텍은 ‘Signature K855(시그니처 K855)’를 27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계식도 무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한 시그니처 K855는 사무용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며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자유롭게 진행하길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무선 기계식 키보드다.
TTC 적축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부드럽고도 경쾌한 키감과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했고, 특히 각키마다 최대 5천만 회의 키 스트로크 테스트를 거쳐 키 내구성을 확실히 검증해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타깃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호환성과 무선 연결성 또한 뛰어나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크롬OS 등 PC 환경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iPadOS와 같은 모바일 환경과도 호환되어 활용 범위가 넓고, 제품에 탑재된 이지 스위치 키를 활용하면 최대 3개의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 후 전환하며 사용할 수도 있어 멀티 OS,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적합하다.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제품 상단 기능(FN) 키에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게 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무선 연결의 경우 블루투스 LE 연결과 로지 볼트(Logi Bolt) USB 리시버를 통한 연결 모두 지원해 최대 10m 떨어진 위치에서도 끊김 없는 안정적인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주어진 공간 어디에서든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 또한 특징이다.
컴팩트한 텐키리스 레이아웃을 적용했으며, 세로형 스탠드 형식으로 수직으로 거치할 수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휴대성을 높였다.
4° 또는 8°로 조절 가능한 받침대 또한 탑재해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도 있다.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두 가지 컬러 구성을 갖추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최대 36개월동안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환경 문제를 대하는 로지텍의 가치관 또한 반영됐다. 상단 알루미늄 소재의 케이스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제품 패키지의 경우 미 FSC(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 받은 목재로 제작한 종이를 사용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탁월한 성능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 또한 높은 시그니처 K855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과 함께 한껏 향상된 업무 능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