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조민기 로지텍코리아 전무, 조정훈 로지텍코리아 지사장, 허환석 주연테크 부사장, 장지환 주연테크 컨슈머 사업부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400여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주연테크와 오프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로지텍은 국내 대표 PC 제조사 ㈜주연테크와 오프라인 판매 촉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로지텍 제품의 유통 채널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마우스, 키보드 등 주변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텍은 전국 400여 개의 주연테크 대리점과 센터에서의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의 영향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로지텍은 또한 주변기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PC방과 제휴를 맺고, 기업, 교육 및 공공기관과 같은 B2B·B2G 영역을 공략해온 35년 업력의 주연테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로지텍은 그동안 게임, 코딩,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고성능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협업을 진행하며 주변기기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며 “탄탄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갖춘 주연테크와 함께 국내 시장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연테크 허환석 부사장은 “국내 중소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국 직영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로지텍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 활로를 넓히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식 판매점 확대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